2018년 12월 15일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십니까.눈입니다.스스로 사랑하기 위하여 거울대화와 존중일기를 매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비공식적으로는 5번째,공식적으로는 2번째로 만나네요.피곤해 보이네요.오늘 발표 통과 안 되서 속상하죠.비록 오늘은 실패했지만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예요.지금 방 컨셉과 방훈에 관하여 피드백을 받았으니까 방훈 바꾸고 컨셉도 다시 잡아봅시다.피아노는 들고 오는 것이 무리인 것 같네요.집에 있는 음악 CD들 보내주실 수 있다고 하시니까 한번 음악이 흐르는 방으로 해보는 것도 멋질 것 같아요.아니면 컨셉을 하나로 잡고 시로만 도배하는 건 어때요? 제 시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 시,유명한 시 같은 것들도 붙여 놓으면 멋질 것 같지 않아요? 지금의 방은 깨끗하기는 한데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호텔 방 같은 느낌?
전시회나 공연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가기도 쉽더라고요.제가 안 찾아보여서 그렇지 의외로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많더라고요.진작 알아볼 걸 그랬어요.제가 너무 나태했나 봐요.
드디어 오늘 미션을 다 올려봅니다.오늘 미션 내용을 올리는 것은 괜찮은데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 좀 부담스럽네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미션팀이라는 것은 오늘처럼 이렇게 기계적으로 체크하고 올려주기만 하는 팀은 아닌 것 같아요.분명히 함께 배우고 크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팀이라기보다는 체크만 해주고 업로드만 해주는 그런 상태 같아요.같이 발전해나가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다 같이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어야겠죠? 그러면 7시에 모일 때 서로 결과물을 읽고 피드백을 주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그리고 그 피드백도 같이 올리는 거죠.그래서 결과물+피드백을 다음날 아침에 올리는 거죠.음,괜찮은 것 같아요.내일 한번 제안해 봅시다.
오늘 아픈데 없이 하루를 보내줘서 고마워요.내일도 잘 시작해봅시다.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했어요.물론 모든 게 다 잘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요.괜찮아요.
존중일기
발표를 준비하는 우솔님에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로 오신 용기님 부모님에게 용기님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교학생이 발표 준비에 감을 잡지 못하고 있어서 도움말을 해 주었다.
팀원들의 과제를 업로드했다.
저와 함께하는 거울입니다.매일 닦겠습니다
팀원 피드백:대화가 아닌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같다. 대화는 서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