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 예진 선생님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간 상황이다.
평소 공양의 중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예진선생님이 없으니 학생들이 식 재료를 찾지 못해 아침에 메뉴가 빵임에도 불구하고 밥, 씨리얼, 햄, 참치셀러드 그리고 스프를 먹는 상황이 나왔다.
ㄴ김치와 스프의 조합, 이것이 진정한 동양과 서양의 문화의 조화인가 눈을 의심케 하는 메뉴이다.
ㄴ빵대신 밥
ㄴ메뉴를 보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씨리얼만 먹고 심지어 손까지 먹으려고 하는 가여운 우주양
아침식사 이후 식빵은 식 재료 창고에서 발견됐다.
ㄴ빵을 발견하신 한별선생님
저녁에도 고춧가루를 찾지 못해 무생채 대신 소시지 야채볶음이 대체 메뉴로 나왔다.
공양팀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책을 내고, 예진선생님은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라는 것이 모든 학생, 선생님의 마음이다.
청소하시다가 넘어지셔서 손목 뼈가 부러지신 예진쌤.. 빨리 회복되셔야 할 이유중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예진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