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마음입니다!
오늘은 무슨 날? 영화 촬영하는 날!
다큐유랑 마당에서 [Voice-X]라는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이틀 간 시놉시스와 시나리오, 대본을 다 짠 뒤에 바로 오늘!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촬영 전 촬영 계획표를 확인하는 촬영 담당 새나님.)
(물방울님의 대사 말투를 자연스럽게 고쳐주시는 남정우 감독님.)
첫 번째 촬영 장소는 피룸이었습니다.
(대본 리딩 중인 배우님들.)
(어김없이 연기 지도 중.)
(카메라 셋팅 중이신 김석 감독님.)
첫 촬영(풀샷)이 시작되었네요.
(집중한 우주님. 감독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배우님들의 연기에 빵터진 우주님과 새나님.)
전체샷이 끝나고 개인 촬영인 바스트샷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촬영 장소는 도서관!
독재자의 방을 촬영을 도서관에서 진행했습니다. 독재자역을 맡은 지홍학생이 대본을 보고 있네요. 위엄감이 넘치지 않나요?
독재자와 독재자의 비서 역할을 맡은 노을님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도서관 촬영 후 다같이 점심을 먹고 있나.....? 싶으시겠지만! 놀랍게도 점심 식사 장면 촬영 준비 중이었습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연기를 펼치는 주인공 마루님. 정말 명배우답네요!)
다들 촛불을 들고 뭘 하는 걸까요? 이것 또한 시위 장면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였네요!
(신기한듯 사진을 찍는 마루님과 밝은해님.)
(예~ 신난다!)
("이정도는 돼야 촛불이지!"라고 말씀하시는 남정우 감독님.)
(촛불이 광화문 시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네요. 예쁘죠?)
(감독님께 연기 지도를 받고 있는 지홍학생)
(더운데 가면 쓰고 고생이 많네요ㅠㅠ)
(카메라 세팅 중)
(가면이 밟히는 장면 촬영 중입니다. 촬영 구도가 색다르네요.)
비가 와도 촬영은 계속된다! 다들 정말 애쓰십니다!
드디어 촬영이 끝났습니다! 감독님분들 애쓰셨습니다!
모두들 애썼으니 맛있는 걸 먹어야죠. 촬영 소품으로 쓰려고 김석 감독님께서 40분에 걸쳐 사오신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Voice-X] 화이팅!!!
(냠냠)
(어디갔죠? 1분도 안 지나서 사라진 케이크......)
학생들 소감 인터뷰 중이신 이수정 감독님.
촬영을 마치고 김석 감독님께서 편집하는 방법을 조금 알려주셨는데요, 서로 다른 컷들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결시키셔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치 마술사 같았어요. 감탄 또 감탄.
(본인이 나온 장면을 못 보겠다는 마루님)
(본인이 친 대사를 못 듣겠다는 마루님)
(1단계)
(2단계)
(3단계. 영상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기뻐서 몸부림 치는 밝은해님. 너무 기뻐서 귀까지 빨개졌네요. 그렇게 좋아요?ㅎㅎ)
오늘 촬영은 모두 애써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사진: 마음)
빨리 보고 싶어요 ㅎㅎ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