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Time기록(2017. 03. 15. 수)
기록자: 푸른언덕
하늘태양: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준비한 명언은요, 달님께서 읽어주세요.
달: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쓸 권리가 없듯,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누릴 권리가 없습니다.” - 조지 버나드 쇼 -
하늘태양: 이분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극작가 이셨고요. 극작가이자, 소설가이자, 비평가였는데요. 굉장히 재치가 넘치는 분이어서 어록을 읽어보면 재미있는 게 많아요. 그의 작품에는 풍자가 많이 들어갔대요. 경치 역사 등에서 많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었고, 자신의 뚜렷한 메시지를 작품에 넣었다고 해요. 그 사람이 마르크스의 자본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었고, 그래서 이런 말을 남긴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해요. 오늘은 나의 행복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태양: 달님 나와서 뽑아주세요.
고운: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계단 형식으로 썼어요. 무언가 최선을 다해 도운 후
서로 얼굴 보면 흐뭇한 미소를 지을 때 나는 행복하다.
옛날에 흙 부대 할 때 서로 힘을 합쳐서 하고 다했다는 만족감이 들 때가 행복할 때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하루 그렇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하태: 저는 뭔가 재가 행복할 때는 수업에서 pass를 받았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열심해서 Pass를 받으면 더 행복해요. 혹시 공유해주실 사항이 있나요?
햇살: 간단한 건데, 화장실 쓸 때 물 좀 잘 내려주세요. 이제부터 물 잘 내려요. 이상입니다.
하늘바람: 안녕하세요. 저희가 밤에 점호를 하는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점호 끝나고 엄청 시끄러웠어요. 자고 있는데,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서 제가 나가서 화를 냈어요. 점호 끝나고 나면 조용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태양: 혹시 또 공유해주실 사항이 있으신가요?
햇살: 예비학생 이끄미 바꿨어요. 어, 원래 이끄미가 3주였는데, 기간을 조정해야 할 것 같고, 그 동안 거의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거의 한 번만 모이면서, 주간과제 다 했는지만 체크하는 것만 했던 것 같아요. 처음 이끄미 역할을 받았을 때 뭔가 무서웠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잘 못하면 다른 예비학생들한테 미안하니까.. 그래서 토론 끝나고 시간 날 때 규칙도 수정할 거 있으면 수정하고 이끄미 기간도 다시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원래는 3주였는데, 하다보니까 다 2달~3달로 하고 있어요. 재미있었어요.
나무: 제가 예비학생 이끄미로 뽑혔는데,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걸려서 당황했어요.
하늘태양: 혹시 또 공유해주실 사항이 있나요?
선화: 제가 여기 처음 올 때, 털이 너무 엉켜있어서 날이 풀렸을 때 같이 목욕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기적이 너무 꼬질꼬질 해요.
하늘태양: 공유해주실 사항이 없으면, 모두 일어나주세요.
콰이어트 타임이 적용 되고 있지 않나요. ?
콰이어트 타임은
여기 시골이라 밤에 조금만 소리를 내어도 소리가 멀리 크게 펴져 나가요.
그러면 마을 농부 어르신들께서 잠을 설칩니다.
다른것도 있죠..
풀과 나무 풀벌레 산짐승 들에게도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배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