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한 걸음>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꿈입니다.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한달전 일일기자가 한달간 정시 업로드 기념으로 자축했던 것이 기억나시나요?(기사 링크:https://band.us/band/65926838/post/3930)
이젠 그 기록을 두 달 받고 일주일 더!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일이 8월 19일인데 오늘은 10월 25일입니다!!)
이게 뭐가 어려운 일인가 싶을 수도 있으시지만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일일기자는 학생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줬습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올라가야 하는 기사가 올라가지 않거나 지각빈도수가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꼬박꼬박 올라간 날이 없었죠
하지만 일일기자 재편성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2달간 지각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재편성과 새로운 시스템이 궁금하신 분은 이 링크의 일일기자를 참고해주세요https://band.us/band/65926838/post/3808)
(가끔 진로반을 하고 있는 밝은해님도 매번 정시 업로드 현황을 볼 때마다 감탄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일기자 학생들 인터뷰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Q 봄님은 유일하게 5,6기 학생 중 일일기자를 자원했는데 그 이유가 뭐였나요?
봄: 저는 내일 학교에서 나오는 것들을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5,6기 생들이 없어도 저는 일일기자를 지원하고 기사를 씀으로써 내일 학교 커리큘럼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싶었고 더 성장을 하고 싶어서 일일기자를 지원하였습니다(실제로 봄님은 매우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편집장曰)
Q. 최근 새벽님이 쓴 기사를 기사를 보면 정말 정성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도 적절한 사진을 찾아 배치하고 자료조사 내용도 빵빵하고요. 현재 기사를 매우 정성들여 쓰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A. 학생들과 사람들이 매일매일 일일기자를 확인하고 있고, 일일기자가 단순히 학생들이 무엇을 하는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전할 수 있겠다 생각한 뒤로, 저 스스로 이 일에 가치를 느끼는 점이 가장 큰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맡은 일 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 신념? 특징? 이기도하고.. 이왕 역할을 맡아 책임을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 더 가치로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서 정성을 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성을 들이는 만큼 돌아오는 뿌듯함과 보람이 더 커서 요즘 즐겁습니다.
Q. 지금 일일기자 기록이 정말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마음: 제가 내일학교에 들어와서 일일기자로 활동한지 2년이 넘었는데 일일기자가 이렇게 잘 돌아가는 건 처음입니다. 정말 많은 힘을 들이거나, 페널티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방법으로 한번에 변화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간단한 방법을 도입해서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낸 편집장 꿈님과 지금까지 한 번도 실수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기사를 작성한 일일기자 학생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더 퀄리티 있는 기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일일기자 정시 업로드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참나무: 저는 일일기자 무지각 기록의 이어짐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칠판에 업로드 달성현황을 작성하고 진행을 해보니 일일기자를 진행하는 것의 책임감이 더욱 느껴지고 이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일일기자 학생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을 하여 100일까지 찍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이젠 진짜 100일이 현실성 있게 다가옵니다:편집장)
Q. 일일기자가 더 발전하기 위해 바라는 점이 있나요?
별구름:일일기자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짜는 오르지만 퀄리티 자체가 오르지 않아 좀 더 생동감 있는 기사를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꿈: 일일기자단 열심히 성실하게 기사를 써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100일까지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일기자단입니다. 학생들의 목표대로 100일까지 달려갔으면 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일기자를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