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8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이틀 종일 근로운력을 하니까 많이 힘들죠? 이걸 함으로써 다음 주에 페인트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닭들이 먹을 수 있을 것이려나요.근로운력을 할 때면 지금 내가 이러지 않으면 뭘 할지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정원 디자인을 봤을 것이다 라던가 산책을 다녔을 것이다 갈은 생각이 드는데 딱히 그걸 집중해서 할 것 같지는 않네요.그렇게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려나요.아무튼,앞으로도 시간이 쌓여있지 않더라도 계속하기는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이 정도까지 열심히 꼼꼼하게 할 수 있다니 대단할 뿐입니다.무엇보다 솔직히 아무것도 신경 안써지고 할 수 있었다는 게 편했던 것 같네요.
이틀 연속 근로운력을 하니 힘들기는 힘들다.이게 1~2분 늦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좋지는 않다.이제 익숙해서 잘 된다.오늘 내가 사다리를 딱히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