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거울일지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 하루 정말 애쓰셨습니다. 바쁜 하루였지만 정말 애쓰셨습니다. 오늘은 묵언을 하지 못했지만 괜찮습니다. 저도 같이 돕겠습니다. 뇌가 쾌락을 쫓아 마음대로 하지 않도록 노력해봅시다. 음…? 저번에 이야기 했던 반발심, 성장의 브레이크의 정체를 알 것 같습니다. 전자기기, 유튜브 등 쾌락을 쫓는 뇌가 쾌락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으르렁 거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 앞으로 7일간은 정말 집중해서 묵언을 해봅시다. 그리고 내가 공부를 할 자세가 되었는지를 점검해봅시다. 그럼 오늘 하루 애쓰셨습니다.
2018.01.03 청소일지
오늘은 청문회 페널티인 반 청소를 진행하고 반 청소를 하는 사람에게 축복 하는 명상하기를 처음 했다. 기억이 있을 때부터 현재까지 청소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정성 들여 청소를 하기란 어려운 페널티였다. 정성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정성을 들여서 한 것 같지는 않았다. 정성보다는 깨끗이 하려고 했다. 청소가 끝나고 축복하는 명상을 했다. ‘이 반을 쓰는 사람들이 기뻐하길’ ‘이 반을 쓰는 사람들이 깔끔한 환경에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길..’ ‘ 이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웃음꽃이 피어나길’ 주로 ~하길 하고 축복했던 것 같다. 글을 쓰다 보니 축복이 무엇인지도 공부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