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8-11-20
작성자: 마음
새벽: 굿이브닝 타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브닝 타임 때 뭘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오늘 Simply Three의 ‘Believer’라는 음악을 들었는데, 이 분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만들어 내는 걸로 꽤 유명합니다. Two cellos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Imagine dragons의 이 ‘Believer’라는 곡은 꽤 최근에 나온 곡인데 자신의 내면과 싸우는 과정을 가사로, 뮤비로도 그 싸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뮤직 비디오와 Simply Three의 영상 중 어떤 걸 보고 싶으신 가요?
모두: 둘 다 봐요.
자람지도 선생님: 뮤비에서도 엄청 싸워. 그래서 마음과 머리가 서로 만나지 못 하는 거야. 그런데 그렇게 계속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밝은해: 둘 다 죽어요.
자람지도 선생님: 맞아. 그래서 싸우면 안 돼요.
새벽: 콘트라베이스, 첼로, 바이올린과 일렉트릭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2010년부터 이뤄진 밴드라고 합니다.
자람지도 선생님: 아까 나와서 못 앉은 학생 나와야지?
(자람지도 선생님 몸짓 표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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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러면 묵상을 하고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눈을 감아주세요.
자람지도 선생님: 꼭 묵상을 앉아서 해야 해? 일어서서 하면 안 되는 거야? 일어서서 움직이면서 하면 안 돼?
마음: 그러면, 모두 일어서서 마음 가는대로 몸을 움직이며 묵상을 진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