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9-09
작성자: 마음
마음: 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명언은요, 꿈님 읽어주세요.
꿈:
"잊지 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비스-
마음: 네, 안젤라 데이비스라는 분은 1944년생으로, 미국의 여성 정치가이자 대학교수, 학자, 작가라고 합니다. 1960년대에 미 공산당의 리더로서 반문화 활동가이자 급진주의자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고, 시민 인권 운동의 참여를 통해 흑표당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흑표당이란 “흑인의 강인함과 존엄을 표현하기에는 검은 표범이 가장 알맞다"는 주장 아래 조직된 흑인 무장 조직이다. 이들은 블랙 파워를 지원하며 동시에 흑인들의 자기 방어를 주장하였습니다.
제가 이 명언을 가져온 이유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살면서 많은 벽과 부딪히게 될 텐데, 그 벽을 부딪히면서 너무 힘들어 하지만 말고 그것을 통해서 본인을 도와갈 수 있게끔 만드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 명언을 가져왔습니다.
마음: 그러면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오늘 일정은 안건이 있다면 내일공사를 진행하고, 없다면 6개월 미션 중간 평가 진행을 할 것 같습니다.
또, 화요일에 학생회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추가로 학생회 신입을 자원 받아야 합니다. 학생회 자원에 대해서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꿈: 아직 학생회가 연임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자림 선생님: 지금까지 학생회가 한 것들이나 성찰적인 부분들을 같이 넣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네, 알겠습니다. 추가로 공유사항이 하나 더 있는데 시진선생님께서 공유해주신 것처럼 동아리에 대해서 어느 동아리가 가고 싶은지, 만들기 희망하는 동아리에 대해서 학생회 아무에게나 보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양식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화요일 굿모닝 타임 전까지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하셔야 합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면 페스티벌 참여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음: 더 다른 공유사항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