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7-21
작성자: 마음
우솔: 네, 여러분 9시입니다. 모두 앞으로 나와주세요. 오늘은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기 전에 영상을 하나 보고 시작할 겁니다.
우솔: 네, 제가 이 영상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어제 저희가 ‘위대한’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잖아요. 학생들이 적어 놓은 걸 봤을 때 ‘인간의 위대함’이 주로 많이 나왔는데 저는 ‘자연의 위대함’이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자연의 위대함’이 잘 담긴 듯한 이 영상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생각해 볼 것은 ‘자유로운’이라는 단어인데,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로운’이란 무엇인지 나와서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솔: 모두 적어 주신 것 같은데 무엇부터 들어볼까요?
달: 도비!
영광: 안녕하세요, 저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도비’를 그렸는데요,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할 권리가 있는 그런 게 떠올라서 ‘도비’를 그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림쌤: 안녕하세요, 저는 자유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내일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각 존재마다 태어났을 때부터 자신의 몫이나 방향이 있는 것 같아요. 진보, 진화하는 열어서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에 해당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벼리쌤: 일단 개를 잡아 두고 있는 목줄을 그렸는데요, 패러다임과 프레임에서 얽매이지 않는 것이 자유로운 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런 것에서 벗어나서 온전히 나로서 있는 상태가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코스모스: 일단 노력이라는 게 자유로워지고 싶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노력이 있어야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에 대해서 노력을 하면 이루어 질 수 있는 게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
밝은해: 안녕하세요. 제가 내일학교 처음 왔을 때 주제 수업을 했는데, 그 때 주제가 ‘자유’였어요. 우리는 누군가가 만들어낸 패러다임, 프레임 속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을 모르는 것 자체가 무지한 것이고, 무지하면 절대 자유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아직 저도 자유롭다는 생각은 잘 못하고 있어서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솔: 네, 그러면 명언 수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눈: 어제 저희 부모님께서 오셔서 학생들 다같이 먹으라고 복숭아를 가져오셨습니다. 드시고 싶을 때 대충 한 사람당 하나씩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우솔: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해달쌤: 여러분 홍보 잘 하고 있죠? 오늘도 영상 팍팍 올려드릴게요. 홍보도 홍보고, 지금 여러분들에게 자원 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한 상태인데, VMS와 1365에 회원가입을 해서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만약 한 두시간씩 잡초를 뽑겠다고 하면, 얘기하고 양식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카드가 나오는데 그걸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건 이따가 링크를 공유해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우솔: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네, 밝은해님?
밝은해: 저희가 오늘 오후에 토론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내용을 내일학생방에 올려드릴 게요.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자꾸 코스모스님의 신발을 숨겨 놓는다거나, 던지는 일이 발생한다고 들었어요. 남이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 주시길 바라고요,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당사자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벼리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공유사항은 하나가 있어요. 튜터 선생님이 조정이 되었어요. 정리된 내용을 내일학생방에 공유하겠습니다. 업무와 성장, 더 잘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로 교체되었어요. 이 튜터는 변경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그 때 그 때 변경이 되면 공지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솔: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시진쌤: 오늘은 조금 사람이 많아졌네요? 오늘 제가 나온 거는, 운력을 3개월 진행을 하고 조정할 수 있다고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3개월 한 것을 토대로 만약 너무 힘들다고 하면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지,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저희 자람 도우미분들께서 운력 평가를 매일 하고 계세요. 그 팀에서 굉장히 잘하고, 기여가 많은 학생이 있다면 당연히 그 학생이 우선 순위로 그 팀에 가야겠죠? 일단 7월까지 진행하고 7월 말에 별구름님에게 의향을 말해주세요. 궁금한 거 있나요?
밝은해: 그렇게 되면 한 곳에 몰리지는 않을까요?
시진쌤: 인원이 딱 맞춰져 있는 건 아니니까, 신청을 받고 조정을 해볼 게요. 이상입니다.
우솔: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이상으로 선언을 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