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재학중인 별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미국 팀은 어떻게 지냈냐면요~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서 수업도 듣고, 이곳 미국 유학센터에는 새로 같이 살게 된 사람들도 생기고, 저의 방 가구들이 조금 바뀌어서 더 나아진 생활을 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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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크게 변화가 있었던 것들 중에,
첫 번째로, 며칠 전에 크게 마음을 바꾸어서 책상 하나를 저의 방에 마련을 했답니다.
그 동안 좌식형 책상을 이용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책상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이전 보다 늘어나다 보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새롭게 장만하였답니다.
그리하여! 공부를 더 집중해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방을 나에게 맞게 바꾸어 가니 생활하면서 저에게 좋은 쪽으로 영향을 주더라구요. 책상을 구입하고, 방안 가구들의 재배치로 즐겁고 신선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
▲ 새 책상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두 번째로는, 저희 어학원센터에 총 3가족이 들어왔답니다. 방을 렌트하여 같이 지내게 될 분들인데, 어린아이들도 있어서 집안이 더욱 활기찬 느낌이랍니다. 밥도 같이 해먹을 수 있고, 이야기도 하고, 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서로 도울 수 있어서 좋답니다. 어디를 나가고 싶을 때,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어렵게 시간을 맞춰야 했지만, 지금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로들이 생겼답니다. 그 동안 최소 인원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지니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앞으로 꽤 긴 시간을 새로 오신 분들과 지내게 될 건데, 즐거울 것 같아요~
마지막 세 번째는, 제가 디안자 칼리지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영어만 공부하고 있지만, 디안자 칼리지로 입성했다는 것이지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그것도 같은 나이또래의 사람들과!) 공부를 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답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곳과는 달리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짜여 있는데요, 그래서 더 열심히 따라가며 배우고 있답니다. 학교를 오고 가는 통학 길에도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 하고 있고, 하루 일정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춰가고 있답니다. 작은 변화들이 더 나은 미국어학생활이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 지금 시즌이 비가 한창 올때라서.. 많이 어둡네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이 곳 미국에서 생활해 가고 있는지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동안 이 곳을 혜원선생님과 제가 공부도 진행을 하며 유지를 시켜오고 있는데요~
여러분께 더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더 애를 써야겠습니다!
별님, 잘지고있지요? 디엔자에 입학한 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더 많이 바빠지겠네요. 여기는 많이 추워요. 건강 조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