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5일 굿이브닝타임
꿈: 굿이브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각 팀장님은 팀원들이 다 모였는지 확인을 해 주세요.
이브닝 타임때 주간과제중 시를 하나 뽑아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오늘의 시 달님 읽어주세요.
비취
깊은 숲속 옅게 불어오는 바람
투명한 비단결의 신비로운 바다 우몰 속 물고기의 한 방울의 눈물
고귀하고 영롱하지만 어디에나 있는 색깔
별구름: 비취라는 색을 아시나요? 이색을 보면 깊고 영롱해보이는 색이 떠오르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니까 이런 색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디에나 있는대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는 색 이런 걸 표현하고 싶어서.
꿈: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밝은해: 여러분 운동회 즐겁게 잘 하셨나요? 진행중에 사고가 있었는데 일단 사죄의 말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보상이었던 라면은 모든 팀이 먹는 걸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굿모닝타임때 이야기를 했듯 내일 첫차를 타고 잠시 나갔다가 올 예정입니다.
꿈: 딱히 공유사항이 없다면 각 팀중에 아무나 불러서 잠시 소감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로드: 운동회때 잘 못해서 아쉬웠고 마지막에 다같이 라면을 먹어서 좋습니다.
무궁화: 재미있었고. 윳놀이 이겨서 라면 먹을줄 알았는데 또 그다음에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결국 다같이 먹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긍정: 오늘 보물찾기도 재미있었고 같이 라면 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세상: 오늘 아침에 목공수업 해서 어려웠는데 중간에 발이 얼어서 한의원에 갔는데 결국 완성을 못봐서 아쉬웠고 운동회도 재미있었습니다.
아이: 일단 운동회를 하는곳이 춥기는 했는데 다같이 즐겁게 하나보니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꿈: 더 들어보고 싶지만 오늘타이니가든도 진행을 했다고 해서 일단 타이니 가든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코스모스, 무궁화: 일단 계절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나눴고, 봄은 언제나 오긴 오잖아요. 이 정원이 나고 봄도 있고 겨울도 있고 해서 나를 표현했습니다. 정원의 이름은 시간의 흐름입니다. 정원 자체를 시간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는 그냥 코스모스님이 하라는 대로 해서 그냥 모형같은거 만들고 했습니다.
동기, 긍정: 정원의 이름은 연결 정원이고 처음에는 어떻게할지 모르겠고 했는데 그냥 양쪽에서 둘이 따로 시작을 하고 정원이 점점 만들어 지면서 정원을 두개를 연결했고 개성있지만 둘이 어우러진 정원을 표현했습니다.
불꽃, 쌀: 일단 저희 정원 같은 경우는 한쪽은 더럽게 표현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에서 아름다움을 생각하지 못하고 우리의 욕심을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세상이 더러워지는 그런 걸 표현했습니다.
힘들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도 모르게 다 해버렸습니다.
꿈: 더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한 후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