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8
기록: 하늘태양
꿈: 여러분 9시입니다! 오늘 해보기로 한 명언이 있었죠?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나에게 배운 다는 것이 무슨 의미이고, 공부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로 했는데요 모두 나와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태양: 안녕하세요. 지렁이를 그린 이유는 배운다는 의미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눈을 뜨게 만들고, 다리를 만드는 것이며 몸부림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들이 모두 배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밝은해: 제가 양말을 못 신었어요. 비가 와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배운다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거에요. 볼 수 있는 세상의 크기가 작다면 배움을 통해서 점점 넓어진다. 그게 배우는 이유고 목표인 것 같아요. 배움이라는 것을 배웠을 때 배로 움트다라고 하셨어요. 새싹이 올라오는 것이 움트는 것인데 그게 배로 움트는 것이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벼리쌤: 공유할게 있어서 급하게 왔어요. 병아리 주사 놓는 알바는 한 명 자원을 받는다고 하셨거든요. 한 명 더 자원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자림쌤께 카톡을 보내면 됩니다.
새벽: 하얀 캠버스가 인생이라고 생각을 해서 배우고 익히는 것은 그림을 그리고 색을 채워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그렸습니다.
푸바: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입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이 세상과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조금밖에 알지 못하면 재미있게 놀지 못하고, 많은 것을 알면 더 기쁘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꿈: 잘 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의 명언으로. 참나무님.
참나무: "가장 엄격한 법은 때로는 가장 가혹한 +가 되기도 한다. "
–벤자민 크랭클린-
새벽:@$%#@%$^#$&%$^&##(영어로 읽어 주었다)
꿈: +가 피피티를 옮겨오면서 네모모양이 깨져서 나타났네요. 네모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 불의 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는 치한이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20만원을 물어요. 그리고 한 학생이 차에 락카로 장난을 쳐 강력한 처벌을 받았다고 해요. 강력한 법으로 치한을 지킬 수 있다면 강력한 형벌을 행해도 되는가, 강력한 형벌의 기준은 무엇인지 내일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공유해 주실 사항 있나요?
새벽: 저요! 별거 아닌데요. 어제 다르게 뭐가 생겼죠. 식물. 제가 참다 못해서 산 식충 식물이에요. 다같이 아껴주었으면 좋겠어요. 이름을 미래님 추천으로 식충이로 지었어요. 많이 만지면 안되고, 물은 제가 줄 테니 물 안주셔도 되요. 아까 파리를 먹더라구요. 플씨에 두었습니다. 사라세니아 라고 식충식물이에요. 배치를 고민 중에 있어요.
꿈: 더 공유 사항 있나요?
푸바: 오늘 비 와요. 천둥번개 쳐요.
고운쌤: 오늘 토요일인데 계획서 제출 부탁 드립니다. 오늘 포럼 있어요. 5시부터. 플씨에서 합시다. 오랜만이니 제목도 쓰고요. 오늘 어떤 포럼을 하는지 아시죠?
고운쌤: 사물함에서 치약을 꺼내서 닦으면서 세면실로 가고 그 주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플씨에서 까지 해요. 실수겠죠? 여기는 교실이고, 모두 함께 쓰는 문화공간이에요. 아름다운 공간으로 사용이 되면 좋겠어요. 기준은 다른 사람이 이것을 해도 좋겠다, 아름답겠다 라고 생각 되면 되는 거에요. 불쾌하다면 안 하는 것이 좋아요. 자유로움이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조금 더 살피면 좋겠어요.
굿모닝 타임 끝나면 일정 공유할게요~
꿈: 더 공유사항 있나요?
하늘태양: 우주님께서 가정학습을 가셨는데 그 이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점점 심해져 몸에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서 급하게 오늘 아침에 집에 가셨는데 언제 올지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아요. 우주님이 없다는 것 알아주세요.
꿈: 우주님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며 다른 공유 사항 있나요?
보리쌤: 네! 아침 식사 준비하고 비닐하우스 쪽을 봤는데 수박이 너무 맛있게 익어 가는 거야. 그렇다고 수박을 가져가면 안돼요. 한 개 해봐야 경제적 피해는 없지만 굉장히 예민해요. 예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 놀이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꿈: 수박서리 하다 걸리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보리쌤: 걸리기 없기?!
학생들: 아ㅏ핳하하ㅏ하!
고운쌤: 체험학생들 소감 들어보면 좋겠어요.
현우학생: 잘 지내고 있어요. 불편한 거 하나도 없어요. 더 이상 할말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식사도 맛있어요.
원종학생: 안녕하세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생들: 모르는데!
원종학생: 어제 마파두부 맛있었어요! 소고기 무국도요! 지금 나와 나와 마당 하고 있어요. 아가미라는 책이 있는데 그것을 읽고 있어요. 오늘은 일단 책을 다 읽을 거에요.
원장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바라는 것은 없고, 다 잘해줘서 좋아요.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지금은 조금 힘들고.
원장학생: 없는데..ㅎ
고운쌤: 중요한 것은 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요. 공간도 낯설고 상황도 낯설고 해요. 꼭 무엇을 하고 있을 때 같이 하자고 자꾸 제안을 하는 것이 좋아요. 체험을 해야 하잖아요.
꿈: 더 공유 사항 있나요? 저희가 더 좋은 굿모닝 타임을 만들기 위해 사진을 보내주시거나 칠판을 꾸미거나 명언을 도와주시면 이 사람이 도와주었다고 홍보를 해드릴 테니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그럼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