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입니다~
얼마 전, 미국에선 미국으로 독립을 할 수 있었던, 별의 개수가 늘어난 날인 "독립기념일"이었습니다!
혜원쌤과 저도 각 기념일마다 소소하게 함께 이 곳에서 기념하는 방법으로 지냈는데요~
독립기념일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바베큐와 불꽃놀이를 하면서 "이 날"을 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더 스케일이 커진 홈파티들과 큰 도시에는 퍼레이드와 여러 콘서트들이 열린답니다. 모든 시민들이 함께 미국의 독립을 축하해 하며,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불꽃놀이인데요~ 각 동네마다 혹은 각 도시마다 다양한 크기로 매 해 열리고 있답니다.
한번도 이런 날들을 밖으로 나가서 즐긴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불꽃놀이는 처음으로 보러가는 거라 기대를 하며 저녁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실제로 불꽃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았지만, 보러 온 사람들을 많더군요! 파바방 터지는 불꽃을 보고 있으니, 정말 무언가를 축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러분께 그 분위기를 전달해드릴께요!
▲ 짧지만..^^;; 보고 있었던 것중에 그래서 크게 터졌던!
(초반에는 작게 터져서 사람들의 반응이.. 조용했지만, 뒤로 갈 수록 박수소리들이 들려오더군요~
불꽃놀이를 할 정도로, 많은 많은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요즘 저는!?!
눈이 너무 부신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너무 부셔서 아플정도로요.. 호호..
저는! 새로운 분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집에 새로운 게스트 분이 오셨는데, 2달정도 함께 지내게 되었어요. 집 근처에 병원이 있어서, 간호사분들이 자주 오시는데, 이번에 오신 분도 간호사이셔요. 아무튼, 요즘에는 입에 거미줄이 쳐질 정도로 이야기 나눌 사람이 별로 없다가, 그 분과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ㅎㅎ.. 게스트분들 중에게 가끔 제가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을 하면, 흥쾌하게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 분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에 오신 분은 직접 하루에 30분씩 시간을 내주셔서 저를 도와주고 계신답니다! 덕분에 영어에 관한 것, 미국 역사 등등을 이야기하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배우고 있답니다ㅎㅎ~
어학원도 계속 등하교를 하며 다니고 있답니다!
또, 최근엔 제가 쓰던 방을 이사를 해서 새롭게 적응중에 있답니다. 새롭게 바뀐 방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쉽게 적응이 안 되더군요..! 잠도 잘 오지 않기도 하고.. 그리하여! 방에 마음을 붙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공간을 가꾼다는 것이 단순히 정리가 잘 된 것만 아니라, 그 방의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 새로운 방으로 이사를 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지내보려하고 있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게스트분들이 오니까 그런 장점이 있네요. 많이많이 배워서 영어실력이 엄청 느는 별님을 기대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