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4
기록: 하늘태양
꿈: 여러분 30분입니다 오늘 하루 공유해 주실 분 있나요? 네 새벽님이 공유해주세요!
새벽: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도면 작업을 오나성하고 오후에 영국에서 택배가 왔어요. 열심히 열어보고, 정원관리도 하고, 도면 피드백이 와서 고치고, 회의도 하고, 개인 작업도 하다 오셔서 얘기도 나누고 했던 것 같아요.
꿈: 다음은 참나무님.
참나무: 저는 꿈님이랑 같이 청명원에 자전거 타고 갔는데 간식도 챙겨가서 쉬고 했는데 허벅지가 터져 죽을 것 같았어요 오후에 팀정원 도면 보면서 예산 짜고 다시 자전거를 탔어요. 청명원에 갔는데 꿈님ㅇ과 내기를 했는데 제가 이겼어요
꿈: 네 그럼 바로 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햇살: 화장실을 깨끗하게 씁시다. 물 안 내린 사람도 있었고, 화장실 신발... 갈아 신을 때 정리를 해둬야 해요. 그리고 변기 뚜껑 좀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휴지도 잘 넣었으면 좋겠어요.
지우: 제가 이르름을 정했습니다. 저는 모래라고 하고 싶어요. 나무님이 했다가 안 된다는 것을 들었어요 저는 바다의 모래를 하고 싶었어요. 제가 부산에 살고 저희 집 앞이 바다인데.. 이르름을 보다 보면 자연 같은 것이 많았어요. 저는 바다가 생각났고, 그리고 모래사장이 생각났어요. 모래사장을 밟다보면 기분이 좋고, 지나간 자리에 파도가 쓸어주면 발자국이 없어지잖아요. 저는 어떤 슬픈 일이든 잊고 아름답게 나아가고 싶거든요. 이상입니다.
꿈: 공유사항 있나요?
푸언: 쓰레기장 공유하러 나왔어요. 제가 밖에 다녀오느라 정리를 했었어요. 많이 더러워져 있어서 몇 명 뽑아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제가 그냥 아빠랑 했어요. 일회용 쓰레기봉투가 꽉 채워 담아야 하는데 조금 채워놔서 4개를 2개로 줄였어요. 눈으로 보기에는 꽉 차 보여도 밟으면 들어가거든요. 다음부터는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박스. 안 접힌 채로 있었어요. 그거 뜯고 접어 둔 것도 있고, 분리수거도 안 되어 있었어요. 일반쓰레기에 플라스틱도 있고, 종이에 플라스틱이 있고, 플라스틱통에 비닐이 있고. 분리수거 통 안에 박스를 넣으면 금방 차요 신문지도 정말 많있어요. 아... 다음부터 분리수거 할 때 귀찮더라도 나누어서 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쓰레기통 하는데 혼자하기가 힘들어요. 한명이 더 필요해요.
푸른언덕 아버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청명원에 갔어요. 가는데 노루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좋았어요, 쓰레기장 얘기해서.. 구호를 하나 정하면 좋겠어요. 분리수거 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자
꿈: 네 쓰레기장 인원 보충은 다음에 하죠.
고운쌤: 새로 오신 분들 인사 할까요?
상욱이네: 이전에 한번 뵈었었죠. 상욱이가 이르름을 지었어요. 빛으로. 빛 가족이 되었어요. 고향 같은 느낌이에요.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미루 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린이는 동생인데 떠둘고 다녀서 다 알거에요. 미루는 5학년 아린이는 2학년 저희 나이는 비밀이에요.
미루: 제가 내일학생이 되려고 체험학생을 하기로 했는데요 언니오빠들 만나서 반갑고, 손바닥 정원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아린: 안녕하세요..
꿈: 네.. 제가 좀 어색한데.. 공유사항이 더 있을까요? 없으면 제가 하나.. 제가 제 정원을 둘러봤는데 꽃이 하나 압사되어 있더라구요.. 화는 나지 않았지만.. 제가 말씀해 주시면 따듯하게 맞아드리겠습니다.
고운쌤: 내일 포럼. 4차산업에 대해서 한번 검색을 하고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꿈: 네 그럼 이후에 포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유사항이 없으면 묵상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묵상은 이브닝 타임에 하는 것인데요.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그럼 눈을 감고 묵상을 시작하겠습니다.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이... 긴장감 돌게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