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기록
2017-03-24
하늘태양
밝은해: 안녕하세요~ 이브닝 타임입니다. 어제 잘 다녀오신 다음에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 준서학생부터 들어볼까요?
준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은 다음에 청소를 했죠! 아주 열심히 한 다음 교실에 가서 보고서를 쓴 다음 노을님과 꿈님과 함께 피피티를 만들었습니다. 아주 힘들고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밝은해: 다음은 새벽님!
새벽: 아침에 일어나서 죽는 줄 알았구요. 자기계발 시간에 책 읽고 씻고 누워 있다 점심에 밥하고, 보고서 쓰고 피피티 만들었어요. 이상입니다.
밝은해: 다음은 푸바님!
푸바: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입니다! 저도 오늘 하루는 좀 왠지 피곤했던 것 같아요 머리도 아프고, 발표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아파서 힘들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밝은해: 오늘은 이정도 듣고.. 공유사항 있나요?
준서: 네.. 드디어! 제 이르름을 정했습니다. 원래 정하고 왔는데.. 저는 이제 마루라고 불러주시면 되요. 뜻은 순 우리말로 하늘이라는 뜻입니다.
밝은해: 왜 마루인가요?
준서: 제가 지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밝은해: 이제 마루님이라고 불러주시면 되겠네요! 그럼 또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푸바:지훈이 이르름 언제 짓나요? 내일까지 해요?
하태: 혜신이도 안 지었어요.
혜신: 원래 나무 하려고 했는데 이미 있어서…
밝은해: 또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와… 5분만에…
푸바: 미르님 왔어요.
미르: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11시에.. 하하하! 하하하하!! 새벽 1시에 자서.. 그리고 좀 쉬다 밥 먹고, 엄마는 승마장에 가셨어요. 저는 요즘 안 가는데 이유가 농장에 가고 싶어서 안 가기로 했어요. 방금 전에는 지훈학생 자전거 뒤가 다 망가져 있어서 같이 고쳤어요.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자전거를 처음으로 고친 것인데 조금 만지니까 고쳐지더라구요. 끝인 것 같아요.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없나요?
혜신: 이끄미님은 하루 공유 안해요?
밝은해: 공유 하자면 저도 비슷하게 대청소 하고, 점심 먹고. 오전에는 보고서 작성 하게 했구요. 오후에는 팀 별로 나누어져서 피피티랑 발표 흐름 만들고 지금 이 시간에 왔어요. 별다른 공유사항 없다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엔 자주자주 새로운 얼굴들이 보여요~~
이르름도 지었나봐요~
때론 이르름을 보며 여학생인지 남학생인지 구별을 못하기도 했어요~
새로운 구성원들로 내일학교가 한층 새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