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새로운 학생이 왔어요~~

Good Morning Time기록(2017. 03. 17. 금)

기록자: 푸른언덕

 

하늘보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명언을 준비했어요. 오늘은 간디 선생님의 명언을 준비해 봤는데, “주변이 어둡다고 투덜대지 말고, 네가 먼저 촛불을 켜라.”  - 마하트마 간디 – 입니다.

 

하늘보람: 간디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간디 선생님은 인도 항구도시 포르 반다르에서 태어나셨어요. 간디 선생님의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믿어주고 배려하는 분 이셨구요, 어머니는 힌두교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독실한 힌두교 신자이셨습니다. 이런 가정환경 때문에 간디 선생님은 고지식할 정도로 정직한 성격과 독실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1887년 때 사밀러스 대학교에 입학을 했고요, 대학생 시절에 아버지 친구의 충고로 영국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법학을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간디 선생님은 일생 동안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폭력을 거부하셨는데, 간디 선생님의 비폭력 주의는 나라 안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1918년에 자유를 얻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고 나서부터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의 '마하트마' 간디라고 불리게 되셨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변이 어둡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변이 어두울 때 먼저 촛불을 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하늘보람: 뽑을께요.

 

하늘바람: 저는 제 주변이 어두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주변이 어둡다는 것은 내가 어두웠을 때 주변이 어둡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촛불을 키면 밝아지는 거죠.

 

 

나무: 저도 하늘바람님처럼 주변이 어두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근데 제가 어두웠던 적은 있었어요. 앞으로 밝아지기 위해서 촛불을 그렸습니다.

 

햇살: 저는 뭔가 그냥 분위기가 딱딱한 느낌이 날 때 그럴 때 뭔가 어두운 느낌이 나는데, 주변 분위기가 딱딱하면 풀릴 수 있게 재미있는 말을 하려고 하면 촛불을 키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색한 걸 되게 싫어해요.

 

하늘보람: 그럼 여기서 명언 수업을 마치고,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늘태양: 혹시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물방울: 오늘 요리를 하고 뒷정리를 하는데, 식판 3개가 그대로 있었어요. 그것을 치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밝은해: 저희가 오늘 토론이 있잖아요. 오늘 토론을 마치려면 마음도 준비하고, 촬영도 준비를 해야 해요. 패밀리 팀에서 2명 쑥쑥팀에서 2명 해서 촬영 장비를 받아지고 오시면 됩니다.

 

박상욱: 일단은 리허설 시간은 4시 30분부터 시작을 할 꺼에요. 긍정팀 먼저 시작합니다. 45분 부터 5시까지는 부정 팀이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점심 전까지는 발제문을 봐줄 예정이니까 굿모닝 타임 끝나고 10분만 저한테 시간을 주세요.

 

하늘태양: 혹시 또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지훈 학생의 인사를 들어야겠죠?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유지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13살이고요. 이곳에 1달 동안 있을 예정입니다.

 

하늘태양: 혹시 또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푸른언덕: 쓰레기장 담당인데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박스를 접어서 넣어야 하는데 그대로 놓고 쓰레기 놓는데 그대로 올려놓고 저번에 플라스틱 통에 캔이 있고 박스도 몇 개는 제가 버렸는데 다음에 박스 택배 온 것이 있으면 따로 접어서 놔주고 쓰레기 버릴 때면 제대로 버렸으면 좋겠어요.

 

고운: 오늘 여학생들은 숙소로 올라갑니다. 내일은 지성심 선생님, 충경 선생님, 시우 선생님이 오시구요.

지구인님 행복님이 오십니다. 내일칼리지 한성님도 올 꺼예요. 그리고 푸른잔디님도 오십니다.

4월부터 우리 학교가 옷을 갈아 입을 예정입니다.

오늘 밤에 나갈 때는 난방을 20도 정도로 낮춰주고 가야 되요.

다음은 먹는 이야기 인데요, 식사당번을 할 때 식은 밥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좋지 않아요. 물론 남은 밥이 많아서 
둘 수도 없고 다시 하기도 어려운 경우였겠지요.
이럴 때는 뜨거운 정수를 밥에 뿌리고 주걱으로 골고루 잘 섞이게 하고 취사를 누르면 어느 정도 훈기가 다시 생겨요.
이정 도의 정성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산만하고 붕 떠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토론도 끝나가니까 여러분들이 정성껏 공양하는 것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굿이브닝 타임 있죠. 굿이브닝 타임을 5시 30분으로 당기려고 합니다.

5시 30분 이후부터는 자율 추구시간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하늘태양: 공유해주실 사항이 없으시면 모두 일어나주세요. 오늘은 나무님께서 선창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