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기록(2017. 02. 15. 수)
기록자: 푸른언덕
하늘태양: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준비한 명언은 용기님께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용기: “낙천적인 사람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기회가 와서 위험하다고 느낀다.” - 윈스턴 처칠 -
하늘태양: 이분은 90살 정도를 살다가 가신 분인데요, 어렸을 때 공부를 잘 하지 못해서 라틴어를 보면 계속 낙제를 했고, 육군 사관학교를 갔을 때도 겨우겨우 갔다고 해요. 전쟁을 해서 포로로 잡혔다가 기적적으로 탈출을 해서 집을 두들겼는데, 마침 딱 하나 있던 영국인이 사는 집이 였데요. 그 영국인이 도와줘서 480km를 걸어서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이분은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는데, 우울증을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이 보여요. 오늘은 기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늘태양: 어느 정도 모인 것 같으니, 제가 한 번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꿈: 저는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적었는데요, 내가 목표를 세울 곳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을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운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문인 것 같아요. 저한테 있어서 문이라는 건 페쇄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더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하늘태양: 네, 그럼 본격적으로 공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밝은해: 오늘 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오전에 무슨 시간이죠? 운동 시간이 있어요.
어제 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사료배합을 가는 학생들은 하루가 통째로 날아가버린다고 해서 이야기를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발표 할 수 있는 분이 3분에 2가 넘었어요. 그래서 발표 날짜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푸른언덕: 오늘 저녁에 저희 어머님이 오십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오전에 문자가 왔는데, 봉화로 오시는 버스를 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마 오후쯤에는 오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운쌤: 학생들 개인 택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택배를 받은 박스를 잘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학생들 택배가 너무 많은 것 같고, 용돈 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공개적으로 내일공사에서 논의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늘태양: 혹시 또 공유해 주실 사항이 있나요? 없군요, 그렇다면 모두 일어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