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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별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새해가 시작이 되고, 새롭게 열어가는 시기입니다! 다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준으로 삶을 열어가고, 새해를 열어가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무척 다들 보고 싶군요!!
아무튼, 지금 시즌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생애기획’시즌! 자신이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지, 나는 어떤 미래 사회의 모습에서 살아갈 것인지 미리 바라보고, 한해를 설계하고 향후를 상상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잘살기’위함인데, 그래서 중요하고도 삶에서 가장 큰 지도와 힘이 되어줍니다!
이제 저도 어느덧 19살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더욱 구체적으로 한편으로는 더욱 큰 꿈을 그려봐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하하! 아무튼.. 스스로 어떤 기준으로, 어떤 목표와 정체성으로 살아갈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지도를 잘 그려서, 올 한해도 잘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이 전혀 잡히지 않다가도, 또 그림이 그려지고 그러면서 진행이 되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ㅎㅎ
그러기도 하면서 요즘에는, 어학원이 개학을 해서 다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폭풍이 온 듯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바람이 참 많이 붑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이렇게 큰 비가 연속적으로 오는 것도 참 오랜만이라고 하네요.. 비가 많이 오니깐 학교가는 것이 만만치 않지만, 잘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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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가져다준 여유!"
요즘에는! 집이 더욱 활기가 돋았습니다. 칼리지 분들 하늘마음님과 한성님이 오셨는데요~ 잠시 방학과 쉬는 기간에 오셔서 함께 혜원선생님과 생애기획도 함께 진행을 하고, 여행도 다녀왔습니다.ㅎㅎㅎㅎ
다들 시간을 빼서, 2박 3일간 캠핑을 다녀왔는데, 생애기획을 주제로 잡아서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LA에 있는 산타 모니카 해변도 다녀오고, 근처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멀리서 할리우드 글자도 보고, LA에 있는 한인타운도 구경하고, UCLA도 지나가고, 바비큐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했답니다.
저는 여행을 함께 다녀오고,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는 듯한 느낌이 받았었습니다. 그 전에는 긴장된 마음이 커서 상상이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풍경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냥 집에서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획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생각을 하며, 석양을 보며, 별빛과 달빛을 보며, 바다와 멋있는 장관들을 보며, 정말 다양한 하늘을 보며,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처음으로 내일칼리지분들이 대화하는 것도 듣고, 암튼.. 재미있게, 안전하게, 무엇보다 느낀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하늘마음님이 다시 뉴욕으로 돌아갔답니다! 잠시 오셨다가 가셔서 아쉽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답니다! 다행이 아직 한성님이 계셔서 조금은 집이 덜 조용할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언제나 애쓰시는 혜원선생님도 같이 계서서 정말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다시 활기를 북돋고, 즐거움과 긍정들을 길어 올려야겠습니다! 스스로 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변과 함께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행 사진들 !
▲이 곳은 빅서(Big Sur)입니다~
(가던 길이 막혀 돌아오긴 했지만요..하하하..)
▲저희가 캠핑했던 곳인데, 자연!이 그리웠는지 엄청 좋더라구요!
▲Santa Monica! 캘리포니아를 상상하면 딱 그려지는 이미지인 곳!
▲구름과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파도소리와 고운 모래, 닭(?)처럼 큰 갈매기들..~
▲오랜만에 보는 칼리지 분들! 과 저입니다~ 하하하
▲산타 모니카 해변으로 들어가는 입구:
캘리포니아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에 담긴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내는 곳과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석양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