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8 굿모닝 타임 기록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 형식을 가져 왔어요. 한 사람씩 읽어 주시면 되요. 이야기를 준비한 거에요.
큰 교훈을 찾아내면 되요.
돌아가면서 큰소리로 화면에 나온 자막을 읽어주세요.
푸바: 내 안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단다.
예진쌤: 두 늑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싸움이지.
하바: 한 녀석은 악이야. 그 녀석은 화 죄책감, 질투, 분노, 슬픔, 후회, 욕심, 우월함, 억울함, 허세이며
경준: 다른 녀석은 선이야. 이 녀석은 평화 사랑 희망, 평온함, 친절, 자비 진실 연민이지.
푸언: 똑 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하보: 그리고 다른 사람 내면에도 일어나고 있지.
미르: 할아버지 근데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푸바: 네가 먹이를 주는 쪽.
밝은해: 이것이 바로 오늘 준비한 명언이자 이야기에요. 선과 악은 항상 존재한다. 그 둘은 항상 싸우는데 늘 내가 키우는 쪽이 이긴다 라는 뜻이에요. 인디언의 지혜로움을 볼 수 있는 것이었어요. 선을 키우려면 어떠한 먹이를 주어야 하고, 악을 키우려면 어떤 먹이를 줘야 할까요? 한번 스스로 찾아보고,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여러분 다 적으셨나요? 그렇담 하바님부터!
하바: 네! 저는 먹이라는 것이 관심이라고. 지난번에 비슷한 얘기를 선생님께서 해주신 적이 있어요. 실생활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방향으로든 내 자신에 안 좋은 모습에만 집중을 하면 그것이 커진다고. 그래서 관심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어디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어떤 것이 커지는지 결정이 되지요.
고운쌤: 우리 늘 보는 저울이죠. 저도 하바님이 한 이야기에 동의 하구요. 먹이가 어느 쪽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부각이 되지요. 선으로 가는 것은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것, 자신을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그쪽으로 관심을 쏠리게 하면 그렇게 되겠지요
아. 이 그림은^^ 선을 쭉 따라가면 웃게 되죠. 악으로 가게 되면 축축 쳐져서 무거워지고 얼굴이 쳐지고.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틀면 즉 51: 49에서 단 1만 선쪽으로 관심을 갖고 시작하면 그 저울은 선으로 기울게 되겠지요.
처음부터 난 100을 해야 돼.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하늘태양: 사실 비슷합니다. 저는 이제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나는 무엇을 보고 있었는가? 내가 보는 것에 관심이 가죠. 말씀 중에 하나가 결국 자신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뭘 잘할 수 있을까를 찾아 보는 것입니다. 안 좋은 것 보다는 좋은 점을 보게 됩니다.
하보: 저는 늑대를 그렸어요. 저기서 선은 긍정적인 것이고 악은 부정적인 것이었는데 일단 제가 생각을 해봤을 때 저도 긍정적인 것을 하고 싶지만 잘 하다가도 금방 부정적인 것으로 빠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일단 선은 누구나 생각하면 다 좋은 것인데 악은 안 좋고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것이어서..어… 네.. 저는 여기까지 생각이 들었어요.
예진쌤: 저요~ 생각이 다르기는 한데. 제가 볼 때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체력이 있으면 쉽게 짜증나고 미루고, 주변 지저분 하게 되고. 기본적으로 체력이 되야 뭐라도 가는 힘이 있게 되고, 독서. 공부를 해야 판단하고 행동 할 수 있게 되고. 쉼과 여유도 필요하다. 항상 너무 긴장하고 빡세다 보면 수용이 안되잖아요. 한번씩 쉬는 시간을. 아주 잠시라도. 기본적으로 이 쉬는 것 중에서 영화도 좋고, 명상, 성찰, 정돈 이 쉬는 것이 아닐까.
밝은해: 오늘 이야기가 잘 나오는 것 같아 좋네요. 더 이야기 하고 싶으신 것이 없으면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하바: 성장보조식 신청이 언제 되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메뉴 신청을 받으면 어떨까 싶어요..
하태: 네. 굿이브닝 타임에 받을게요.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푸바: 어제 찍어서 시진쌤께 문의 드렸는데요 그게 단종이 되었대요. 더 이상 전선을 팔지 않는다고 하셔서… 이 박스에 있는 것은 더 이상 쓸 수 없는 제품입니다. 구멍이 4개짜리. 단종이 되었다고 하네요.
고운쌤: 한별쌤께 한번 보여드리고 해결하죠 뭐.
한별쌤: 농장~ 오늘 사료 배합. 오후에 합니다. 배합통을 11번 섞어야 해요. 그래야 딱 일주일이 되요. 10번하면 약간 모잘라요. 내일 연구소 정원에서는 가든을 1차 조명 설치를 해서 꾸며 놨어요. 연말 전까지 다 마칠 거야. 그리고 연말에 거기서 모이니까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놓을 거에요. 그냥 밖이면 너무 추우니까. 돔 형태로 만들까 생각하고 있어요. 바람에 안 날라 가는. 근데 이걸 혼자 만들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알고 계세요~
밝은해: 디른 공유사항 있나요?
고운쌤: 새해 엶과 마디맺음 회의록을 보니 좀 이야기를 더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끝나고 이야기를 해봐요!
밝은해: 별 다른 공유사항 없으면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