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됩니다. 왜냐하면 김장을 해야 하거든요. 올해는 350포기 밖에(?)안해서 다행이지만 재작년에는 무려 1000포기나!! 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은... 아직도 허리가 아프내요.
그래도 내일학교에서는 김장시즌에는 어김없이 김장을 합니다!!
▲ 김장할 생각에 얼굴이 헬쓱한 남학생들 다크서클에 담긴 고민들이 보인다.
▲열심히 절인 배추를 옮기는 달님 달달한 초코파이가 먹고싶다고 한다.
▲어여쁜 새색시 같이 고운 빛깔을 띄는 "김치 속"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 김장이 여전히 재미있는 울림님, 낙옆만 지나가도 웃을 나이라고 한다.
▲절인 배추에 속을 무치는 푸른언덕님과 한빛선생님, 청연선생님은 금방이라도 재채기 할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