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9 굿모닝 타임
밝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네모 안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는지 맞춰 볼게요.
명언:
자신을 관리 하고 통제하는 일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또 하나의 ( )이다. - 괴테
학생들: 과정, 경험, 경영, 관리, 행복 몇 글자인지 알려주세요.
밝은해: 아.. 너무 쉬운데.. 두 글자.
꿈: 검색찬스!!!
밝은해: 안 된다!!!
학생들: 자유, 생존, 도전!!, 성공, 성장!!
밝은해: 뭘까요?? 초성.. 아 초성 너무 쉬운데. 뒷글자 초성만. ㅅ 이에요.
학생들: 최선, 초석, 스승, 인성,
밝은해: 그럼 앞 초성도 알려 드릴게요. O
푸바: 여성,
학생들: 하핳ㅎ하핳!!
밝은해: 이거 들어보긴 했을 거에요 모두. 아 예술!!! 예술이다.
오늘 아침에 문을 열었는데 눈이 온 거에요. 근데 마침 선생님 수업이 생각이 나서 생애예술과 비슷한 명언을 가져 와야지 해서 고른 명언이에요.
명언: 자신을 관리 하고 통제하는 일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또 하나의 예술이다.
-괴테-
여러분의 생각도 좋았지만 좀 아쉽네요. 오늘 하루 동안 이거 잘 생각했다가 이브닝 타임 시작할 때 이 명언과 함께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공유하도록 합시다. 오늘 하루 어떻게 예술을 하며 보냈는지. 그럼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하바: 네. 개 담당 때문에 나왔고, 12월달 개 사료 값을 걷으러 왔어요. 이번엔 학생들만. 하태님과 푸바님만 내시면 됩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하바: 저는 코와 목이 아프고, 지금 현재 두통이 조금 있어요.
하태: 목과 코가 막히고, 좀 먹먹하다. 어제 보다 많이 나아 졌어요.
푸바: 어제 심했던 열과 두통은 많이 내려간 것 같고, 목에 염증과 몸살이 살짝 다시 온 것 같아요. 피부가 아파요.
고운쌤: 오늘 한의원에 가서 좀 쉬세요.
달: 열은 내려갔고, 어지러운 것은 잘 안 사라져요. 어제 방이 건조해서 목이 아파요.
푸른언덕: 두통이 조금 있어요.
하늘보람: 저도 아침에 머리가 아팠었어요. 지금은 목이 좀 간질간질해요.
미래: 네 건강합니다.
밝은해: 저도 건강 하구요.
고운쌤: 선생님도 아침에 살짝 스쳐가는 게 있는데 우울함, 무거움이에요. 쉬고 싶다. 뭐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 초기 증상인 것 같아요. 그럴 때 퍼져버리면 점령당하는 느낌. 약간 머리 아플 때 도리어 더 밝게 힘을 내고, 따듯한 물 마시면서. 이것도 몸 안의 전쟁이에요.
어떻든 힘들고 쳐지려고 할 때 분위기를 자꾸 업 시키지 않으면 자꾸 축축 쳐지는 게 감염이 되요.
아픈 사람들은 힘을 내기 어려우니 괜찮은 사람들이 옆에 있을 때 더 활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함을 퍼지게 해주는 것이 모두를 살리는 일이에요. 더 힘차게! 기운차게!!
밝은해: 네! 그렇고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고운쌤: 얼른 감기 다 나아서 즐겁게 김장 합시다!
보리쌤: 원래 지금 열 돌을 쌓아야 하지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요. 몸이 아프다고 하면 아 많이 아픈가 보다 하지만 마음이 따라 가잖아요. 서로 잘 살펴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해요. 아침에 눈이 오면 아름답잖아요. 그럼 저거 아름답게 치워볼까 하는 생각도. 눈이 오면 최소한 우리가 다니는 통로는 미는 것으로 한번씩. 눈이오면 치워야 할 구역은 데크, 웃는 하늘까지. 지금은 날이 따듯했다가 추웠다가 해서 괜찮은데 계속 추운 날엔 바로 얼어서 계속 넘어져요. 눈이 오면 치웁시다!
▲눈이 온 기적이네
밝은해: 또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고운쌤: 방 배치 오늘 오전에 마무리 합시다!
밝은해: 네! 그럼 오늘 굿모닝 타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