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6 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미래: 네 그럼 하루 공유를 할까요? 그럼 하바님~
하바: 일단 내일 공사를 하고 예비학생들이 도움 요청해서 회의 진행에 대해. 제가 도왔어요. 제가 혜원 선생님이 회의 시간은 짧아야 한다고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알려주고, 진행 할 때마다 이끄미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건을 아예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하나 하나 알려주고 보여줬던 것 같아요. 회의는 1시간 안에 끝났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후에는 정원 관리를 하는데 엄청 추웠어요. 온몸이 차가워 질 정도로. 무릎이 시릴 정도로. 오후에 진행을 하다 막히는 부분이 많아 산책을 갔는데 너무 추웠어요. 결과 적으로 감기에..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몸살이 심합니다.
미래: 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저도 이바지 가지고는 춥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공유사항이 있을까요?
꿈: 김장 어떻게 되었나요?
고운쌤: 토요일, 일요일 입니다. 이틀 내내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끝날 것 같아요. 이번에는 350포기합니다. 그 중 300포기는 절여진 것이에요.
하태: 오!!!!!!!!
미래: 그럼 이번엔 한 사람이 30개 정도 하면 되겠네요.
고운쌤: 이번엔 쉽겠네요! 아 그리고 내일 공연에는 세 명은 안가지요? 하태님 꿈님 푸바님.
농장에선 한별쌤 신애쌤 예진쌤 가신대요. 그리고 내일 사료 배합이. 조금 일찍. 내일 아마 제가 식사당번인데 좀 일찍.
내일 여기서 6시 10분에는 나가야 하니까 밥을 일찍 식사 하도록 해요.
하바: 제가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지금 보다 더 안 좋아질 것 같구요. 두통이 있고, 열이 나려 하고, 허리 무릎 팔목 다 아파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서 내일 가는 것이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운력은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 그럼 예비학생들 결정 된 것들 공유 부탁합니다.
푸언: 오늘 회의 할 때 하바님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었어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바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패널티 조정을 했어요. 누적제로 바뀌었어요. 맨 처음에 걸리면 전기를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는지 1주일 동안 공부해서 에세이를 쓰기로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 걸리면 교실 불 키는 권한 박탈, 세 번째 걸리면 우리반에 들어 갈 수 없어요. 그 기간을 1주일로 정했고, 그 후 한달 동안 불을 잘 끄고 다니고, 그 다음에 걸리면 2번째 벌칙을 받는 한 단계 약한 벌칙을 받기로 했어요.
그리고 노래를 틀었을 때 누군가 불편하면 말하기로 했고, 청소당번이 잘 안 지켜 진다고 해서 일단 더 지켜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불을 키지 않는 시간을 정했어요. 아침 식사 후부터 2시까지. 교실에서 그림 그리고 나서 바닥에 지우개 가루가 떨어지면 쓴 사람이 바로 쓸거나 손으로 치우기로 했습니다.
미래: 네. 우리 반 출입금지가 엄청나네요. 어… 혹시 공유사항이 더 있나요?
밝은해: 유레카! 짜잔~ 이것의 주인을 찾습니다 이거 제가 알기로는 제가 받았어요. 근데 누구에게 왜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기증인지 누가 맡아달라는 것인지.. 도저히 기억이 안 나요. 진짜 제가 받은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나요 근데 왜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나요. 이거를 언제… 하봄님이나 하사님이나 별하늘님 이 셋 중 한 명이 주었어요. 일단 알겠습니다.
고운쌤: 일단 그 세분에게 물어 보시구요. 도서는 안 찾아 지면 도서관으로.
미래: 그럼 공유사항이 있나요?
하태: 저희 오늘 만든 것 공유요! 오늘 저희가 오후에 만들었어요, 꽁치조림이 나와서 꽁치에 대한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학생들: 와!!!
(시청 끝)
하태: 감사합니다~
미래: 그럼 더 공유사항이 없는 것 같으니 묵상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