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 수목원
2016-12-2
안녕하세요 돌아온 일일기자 푸른바다 입니다.
제가 오늘 가게 된 곳은 바로 “아침고요 수목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국화 축제시즌이 끝나고 남은 국화들을 저희 학교에 기부 한다고 합니다. 그 많은 국화들을 보관할곳이 없어서 다 버린다고 하다라구요… 정말 아깝죠?
그래서 보리선생님과 제가 국화를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일구자” 라는 2.5톤 트럭을 타고 갔습니다. 내일학교에서 가평까지 3시간이면 갈수 있다고 하셨는데 식사시간 포함 5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저는 마냥 앉아서 갔지만 보리 선생님이 많이 애쓰였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에 도착해서는 팀장님과 함께 수목원의 하우스로 갔습니다. 제가 여름에 가족끼리 갔을 때는 하우스 라는 것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구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목원에 밖에 있는 것 이였습니다. 식물들을 비닐하우스에 백업 하고 있는 곳이 “하우스” 였습니다.
하우스에서 300~400개 정도 되는 국화들을 트럭에 옮겼습니다. 이 많은 국화들을 사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텐데 우리가 가지고 가서 다행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