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7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굿모닝 입니다. 오늘도. 일단 자람 도우미 선생님들이 아무도 안오셨네요.. 오늘 명언은 하늘보람님께서
하늘보람:
"어떤 자는 실패 할수록 꿈에 다가가고
또 어떤 자는 실패 할수록 꿈에서 멀어진다."
-니체-
밝은해: 이 명언, 실패를 거듭 할수록 아이슈타인, 에디슨등은 많은 사람들은 꿈에 다가갔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럴 수록 더 멀어지는 그 차이가 무엇일까. 그 둘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어떤 분부터 들어볼까요?
푸바: 저는 이 실패가 계단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계단은 내려갈 수도 올라 갈 수 있는데 그건 자신이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올라가는 것이죠. 반대로라면 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늘보람; 저는 읽어 봤을 때 똑같이 실패하는데 왜 차이가 날까. 그게 큰 것 같지는 않았어요. 왜 안되지 라고만 생각하면 계속 안 되요. 거기서 생각을 바꿔보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걸로 하다 보면 작은 생각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푸른언덕: 실패를 할수록 꿈에 다가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떤 사람은 뭘 하면 성공 할 수도 실패 할 수도 있는데 실패 했을 때 그만하고 안 하면 꿈에서 멀어지는 거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실패를 했어도 이거 다시 한번 해 봐야겠다고 하는 사람은 꿈에 다가간다고 생각을 했어요.
햇살: 한국어는 모르는데. 포지티브. 더 좋게 하는 것. 페일 하면은 더 좋은 생각하면서 다음엔 그냥 이렇게 하면 못하니까 이렇게 하면 되겠다 하면 꿈에 가까워 질 것 같아요. 실패하는 건 계속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포기하는 생각하면 계속 내려가서 이렇게 그렸어요.
밝은해: 네 그럼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꿈: 네. 어제 우리반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제가 켰고요. 근데 세 번을 해야 하는데.. 그럼 화요일 날 세 번을 하겠습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예진쌤: 농장 아침 운력 인원이 많았죠? 근데 많이 힘들었죠? 병아리들 해방을 해야 해서. 중닭 가까이 되어서. 협조 해줘서 잘 옮길 수 있었어요. 특히 달님과 푸바님 힘을 많이 썼어요.
미래: 아침에 식사당번을 하는데 숟가락과 젓가락이 없더라구요 연구소에서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예진쌤: 가져올게요~
하바: 네. 공양 부매니저. 요새 제가 느끼는 것은 식단은 뭔가 아쉽고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 굿모닝 타임 끝나자 마자 무조건 모여서, 아무데도 가지 말고 칠판에 적도록 합시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청연쌤: 네. 기초 생활인데요 오늘 아침에 미래님이 양념통 키친 타올을 변경 했어요. 공양매니저님들이 더러움을 참지 못하고 바꿨어요. 그런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런 부분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수기 주변에 컵이 쌓이기 시작해요. 어제 대동사회 배웠지만 커뮤니티 해보면 기초 생활 질서가 안되어 불신이 생기거든요. 작지만 소중 한 거에요. 작은 부분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불리해 지거든요. 알게 모르게 좀 쓴다고 하죠. 그렇게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컵들과 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함께 노력을 해봅시다.
울림: 별다른 것은 아니고. 사실 어제. 마음이 안 좋게 흘러가서 누군가를 의심하게 되거나 그런 상황까지 와서 아무래도. 어제 박스. 누군가가 가져 간 것 같다고 했는데 어제 쓰레기통을 찾아보니까 봉지가 나온 거에요. 조금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것 때문에 그 방을 쓰는 친구들을 전부 의심을 하게 되고.. 저로써는 엄청 실망하게 되었는데 아무튼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 누군가를 밝히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만약 자기가 했다면 텔레그렘으로 조용히 말하거나 직접 와서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어요.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모건님: 이번에 온 목적은 하늘보람도 보고 내일학생도 보고 싶고, 포럼도 보고 싶고. 포럼 시간이 차 좋았어요. 내일학생들의 눈빛에서 레이져가 나오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아요. 다음에는 12월 셋째 주에 또 올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부모님이 쌀을 주셨는데 그걸 가지고 왔어요. 창고에 둘 테니 맛있게 드세요.
하늘자람: 안녕하세요. 저는 하늘자람이고 봉화에 왔어요. 할말이 별로 없는데. 다음에 또 올게요.
밝은해: 하늘자람님이 올 때마다 형들의 장난감이 되어서ㅎㅎ 내일학생들 성찰해야 합니다! 제가 오늘 외출을 해요. 점심식사는 안 하구요. 오는 시간은 아마 6시 전에. 무슨 일 생기면 청연쌤께 전화 드릴게요.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없으시면 오늘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