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여러분 1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을 열 간단한 오프닝 영상을 가져 왔어요. 모두 동심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그걸 잠깐 보고 시작할게요.
오늘의 명언은 하바님께서
하바: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알랭.
밝은해: 요즘 발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거 같아 이런 걱정에 관련된 명언을 가져 왔어요. 알랭이라는 분은 지금도 살아계신 프랑스 철학자에요. 마르크스 주의, 신 플라톤 주의를 하고 계신데 잘 몰라요 제가. 어쨌든 그런 것을 했던 분이에요. 발표는 이제 곧 해야 하잖아요. 걱정 없이 하려면 이분은 연습을 하라고 하셨는데 여러분은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앞 문장을 바꿔보면 어떨까 싶어요. 여러분의 명언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어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푸바: 저는 걱정 없이 계란밥을 먹겠다고 할 거 건데. 이 뜻은 사실 없어요. 그냥 제가 원했던 것은 뭔가 너무 걱정에 연연하지 말고 계란밥을 맛있게 먹으면 발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밝은해: 또 다른 분 듣고 싶은 거 있나요?
예진쌤: 그림을 정말 부담스럽고 잘 못해요. 그림을 그리려 몇번을 했는데 잘 안되었어요.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를 만들자. 저는 걱정을 잘 안해요. 그래서 그냥 그 상황을 에너지로 만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밝은해: 걱정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다른 분.
하늘보람: 엄… 저는 일단 뭐지… 일단 뭐 걱정이 되면 굳어 있고, 생각만 하게 되고, 혼자서 계속 생각만 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말도 안하고, 뭔가 있던 곳에 계속 가만히 앉아 있게 되는데 계속 그러다 보면 더 걱정이 생기는 거고, 불안 한 거죠. 아무것도 하지를 안으니까. 걱정이 되거나 되게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불안하면 계속 있던 곳에 있지 말고 밖으로 한번 나가서 바람도 쐬고 그렇게 하면 좋겠다 하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썼습니다.
밝은해: 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구요 바로 굿모닝 타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어후. 플씨가 엄청 덥네요.
학생들: 아닌데. 안 더운데!
밝은해: 네.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예진쌤: 엄. 공양 매니저로써 한가지 당부 드리려고. 저도 반찬 통을 구입해야 하는데 사이즈를 안알려 줘서 주문이 안 들어 갔어요. 반찬 조금씩 남은 것은 재활용이 안되니까 그래서 약간 모자랄 듯이 빠듯하게 해주시고, 남으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웬만해서는 다시 안 먹으니까. 스프랑 떡국은.. 나중에 안 남게 계량해서 써줄게요. 아침은 몇 사람이 안 먹을 때도 있으니. 조금씩 남는 것들은 버려 주세요. 아깝지만 적절한 식사량 훈련을 하면 어떨까.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딱히 없는 것 같죠?
하늘태양: 마지막 말 타기래요! 11월16일! 밥을 일찍 먹고 아마 1시에 출발 할 것 같아요. 확인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밥은 밥 먹으면 되고 그 다음에 저희 쑥쑥팀은 목요일 저녁으로 요청 드렸는데 스토리 텔링은 결정 해주세요.
밝은해: 그럼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