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4 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푸바: 여러분 안녕하세요~오늘은 사람이 6명 밖에 없네요. 하하하!!그러면 푸른 언덕님 공유해주세요~ 어떻게 보냈는지.
푸언: 음.. 오늘 굿모닝 타임 끝나고 나서 명언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한 거 적기도 했었고, 음. 스토리텔링에 대한 거 생각해보기도 하고, 책 읽고, 그랬어요. 줄거리를 썼긴 썼는데 하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 인 것 같아서 바꾸고 싶은데 다른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요.
푸바: 알겠습니다. 네 달님!
달: 오늘 어제 페일을 받아서 아침부터 팀모임을 가진 뒤 복기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고 개인 추구도 하고, 팀 추구도 했어요. 오후에는 산책을 나갔다가 추워서 바로 왔어요. 점심에 식사당번 하는데 당근 채 썰다 손톱을…췩! 손톱이 좀 날아갔어요. 살은 괜찮아요. 피가 나긴 했지만. 베었을 때는 안 아팠는데 소독 할 때는 너무 아팠어요. 이상입니다.
푸바: 원래 오늘 일일 여행 갔던 팀이 돌아왔으면 이야기를 들으려 했는데 물어봐도 답이 없더라구요. 너무 재미 있나 봐요. 그럼.. 미르님!
미르: 안녕하세요~ 가자마자 교관 선생님 없이 했어요. 형이 있었어요. 형 한 명이 교육 시켜 주셔서 저도 편하고 엄마도 편했는데 말이 난리가 났어요. 앞발 들고, 뒷발차고, 그 형이 욕하고, 말한테 막 말하고. 그렇게 계속 했어요. 근데 보통 때 보다 잘 한 것 같긴 해요. 마지막에 끝날 때 오셨어요. 교관 선생님이 자기 있을 때는 말 안 듣고, 형 있을 때만 잘 있는 다고 하셔서 왜 그러냐고.. 해서 약속 했다고 했어요. 그거는 교관 선생님 말 잘 듣기, 그리고 승마 사고 동영상 봤어요.
고운쌤: 마음이 앞서서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해서, 가기 전에 교육을 받고 갔어요.
오늘 가서 위험한 행동 하면 한번씩 못 가고, 내일학교 에서 하는 승마학교에 참여는 힘든 걸로 했어요.
스스로 만족 해요? 몇 점이에요?
미르: 한 90점 정도요. 안녕히 계세요.
푸바: 네. 그러면 이브닝 타임 공유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고운쌤: 산책 어땠나요?
푸바: 갔다 오니 너무 따듯하게 해주셔서 너무 노곤 노곤 했어요. 네.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고운쌤: 인원이 반 없다고 이렇게 조용하네요… 내일 포럼 안내해주세요.
청연쌤: 내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 해요. 한 1시간 조금 남짓 진행하고, 날이 좋으면 족구장에 나와서 돗자리 깔고 별보기 할 수 있어요. 따듯한 온 준비! 그 분은 소백산 천문대가 있어요. 별지기를 하고 계신 박사님이에요. 이분은 중학교 때 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대요. 그 나이부터 공부를 많이 하셨대요. 젊은 어린 시절에 열정으로 지금까지 하게 되었다고 해요. 질문도 준비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이 오신대요.
그리고 꿈 어머니 오세요. 토, 일, 월. 이상입니다.
고운쌤: 내일 일정 알려주세요.
하늘태양: 안녕하세요. 일단 내일 일정은 청소가 있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없어서 내일로 미루어 졌습니다.
예진샘: 오늘 하려고 작정하고 왔는데 안 한다고 해서 일정이 틀어 졌어요 ㅠ ㅠ
하늘태양: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빨리 공유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럼준비를 하고 내일은 팀 추구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푸바: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저희 팀이 쓰레기장 청소 1회, 공양실 청소 2회, 잡초 뽑기 2시간을 제안했습니다.
예진쌤: 공양실 청소보다 잡초를 더 뽑아서.. 내년 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공양실은 제가 어떻게든 집중해 볼 테니, 잡초를…
푸바: 네 그러면은 얼른 시간을 잡아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공유사항이 없으시면 묵상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