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7 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푸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에 나와있는 달님이 하루 공유를 해줄 거에요.
달: 네. 오늘은 식사 당번은 두 번 해서 힘들었어요. 점심에 스파게티를 태워먹어서.. 근데 그전에 밥을 한번 먹고 스파게티를 만들어서.. 오전시간은 거의 밥 만드는데.. 오후엔 팀끼리 모여 수정 할 것 수정하고, 파트 이해하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계속 리허설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푸바: 굿모닝 타임 때 푸른언덕님이 개선에 대해 공유해주기로 했는데 공유해줄 수 있나요?
푸른언덕: 다른 사람 먼저 하면 안 될까요? 생각을 하려고.
푸바: 네 그럼 하늘 보람님!
하늘보람: 저도 아직..ㅎㅎ
푸바: 그럼 좀 있다가.. 그럼 다른 공유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공유하실 사항있나요?
밝은해: 어.. 제가 플씨 책임잡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플씨 관리가 잘 안되어요. 당번도 잘 안 돌아 가고. 플씨가 점점 더러워 지고.. 앞으로 다시 당번도 돌아가고. 그리고 자수를 하나 하면 의자 정리를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의자 정리를 책임 질 테니 매뉴얼과 플씨 당번은 꼭 돌아가는 것으로!
푸바: 여러분 앞으로 플씨가 깨끗하도록. 청소도, 개인물건도 잘 치우도록.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한섬쌤: 네! 안녕하세요~ 어…. 이 시간은 돈인데 근데 돈이 막 떨어지는데 돈을 줍질 않네. 돈 찾으러 은행가지? 지금 은행이 어마 어마 하게 떨어지고 있어 은행 털러 가야 할 것 같아. 다 돈인데! 우리는 은행이 떨어지는데도 줍질 않고! 정원관리가 요즘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 잡초화 되고 있어. 아름답던 정원이… 강아지풀.. 오만 잡초들이 다 점령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늘 일상에서 했던 것들을 해줘야 잘 돌아갈 것 같아요. 식사하고 나서 남는 시간들. 내일 정도는 하루 좀 날을 잡아 은행을 털러 갔으면 좋겠어요. 그걸 하면 기관지와 폐 기능의 약이에요. 귀한 음식에 많이 들어가잖아. 은행. 이번에는 은행을 잘 줍고 손질해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정원 잡초 제거도 하구요.
푸바: 그럼 저희 언제 은행을 털러 가죠? 그럼 또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다시 푸른언덕님.
푸른언덕: 어.. 일단 하루 공유하면은.. 그림 그리는 것 대부분 했어요. 많이 그리지는 않았어요. 오늘 그렇게만 하고 하늘보람님이랑 얘기도 조금 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대부분 보냈던 것 같고, 원래 굿모닝 타임 때 개선 할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했는데 그걸 까먹고 생각을 안 해봤어요. 그래서… 일단 생각해 보니 개선은 일단은 저는 지금 전자기기를 안 쓰는데 에세이를 쓸 때 잠깐 받아 쓰는데 그때 받을 때마다 영상 보고 싶고 그래서 보게 되는데 그거를 안하고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잘 안 되요. 보고 싶어지고, 어떻게 하면 안볼 수 있을지..하고는 싶은데 안되니까. 안 쓰고 지내니 신경 안 써서 좋지만 소통이 안 돼서 자꾸 물어보고 그러니까 불편하고. 또 아직은 안되니까.
고운쌤: 돌려줄까?
푸른언덕: (도리도리). 그리고 지금까지 그리느라 스토리텔링 발표도 해야 하는데 그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써야 할지.. 자유니까 그거 하는 거는. 그게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는 생각을 했는데 아무거나 막 이야기를 써도 되는 건지 생각이 들고, 질문 같은 것이 있는데… 그냥 보니까 발표나 그런 거 할 때 바로 바로 말하면 되는데 그게 말하면 안 될 것 같고 뭐라고 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잘 말하지도 못하겠고.. 앞에 나와서 말하는 것도 엄청 오래 있었는데 아직 안 나아졌어요. 다른 예비학생들은 되게 잘 되는데 신기해요. 나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고운쌤: 저 명언이 딱 맞네! 느낄 수 있는 사람만 개선 할 수 있는 거잖아! 박수 쳐줘요.
푸바: 네! 느낀 바대로 고쳐가면 좋겠네요! 네 그러면 또 공유하고 싶으신 사항 있으신가요? 더 공유하실 사항이 없다면 차분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