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학생 달입니다!
지난 10월 4일 저에게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주셨는데 바로
이 문자입니다! 문자를 받고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벌써 내가 3개월이나 있었다니..! 내일학교에 있다 보니 하루하루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보내서 3개월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내일학교에서 하루하루 정말 후회없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는 것 같고 일반학교에서 경쟁하는 방식의 공부보다 협동하며 공부하는 것이 더 좋고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학을 하고싶다고 부모님과 전화로 이야기를 했고,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10월 5일, 굿모닝타임에서 입학을 희망한다고 저의 의사표현을 했고 그 시점부터 저는 10일간 관찰과 평가가 시작되어 벌써 4일이 지났습니다.
10일동안 평소와는 다르게 더 더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평소의 생활 대로 생활해야 정말로 평가가 될 것 같아 열심히는 하지만 가식은 부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가 기간동안 내일학생과 자람도우미 선생님들이 저를 관찰하는데 틈만 나면 “너이거 평가에 들어간다!!” “점수 깎인다!!!” 라며 장난도 치시지만 그때마다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평가 기간은 오늘까지 포함해 6일정도 남았는데 실수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