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20190105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점호를 할 때 조언을 들었는데 어떤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제가 너무 계획 없이 걱정된다고 말만 했던 것 같기도 하고,괜찮지 않은데도 계속 다른 걸 하면서 피하려고만 한 느낌이에요.그리고 집에 간다면 그냥 떼만 쓰는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내일학교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무엇을 해 나갈 것인지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내일은 한번 계획을 짜 봅시다.생애기획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도 써보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죠.
믿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기분이 들었어요.무슨 일이 있더라도 여기서 나가면 안될 것 같고 여기서만큼 존중받을 수 없을 것은 확실한데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생각하기 힘드네요.
제가 너무 뭐든지 부담감을 크게 가졌나 싶지 않나 싶네요.특히 부모님한테요.괜히 민폐가 아닌가 싶어서 싫은데도 수용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걸 좀 이겨낼 것 같아요.
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