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8-08-16
작성자: 마음
우솔: 네, 여러분 30분이 되었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방원 체크 진행해주세요. 네, 그러면 오늘은 오랜만에 하루 공유를 한 네 분에서 다섯 분 정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부터 들어볼까요?
새벽: 별구름님이요!
별구름: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열심히 에세이를 쓰다가 남는 시간은 거의 쉬는 시간으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새벽: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영상 작업을 했는데요, 점심시간에 약간 자다가 아직 마무리를 못 해서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전에 폐막제때 상영했던 반짝이 도구를 정리하고 청소하고 나머지시간에는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밝은해: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강원국 선생님 영상을 편집했는데요, 123기가가 나와서 하나, 하나 편집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7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싱크도 안 맞고 해서 맞추느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솔: 저는 오늘 아침에 식사당번을 진행하고, 계속 축제 관련 에세이를 쓰고 6개월 미션을 하다가 평가서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하루 공유는 여기까지 들어보는 걸로 하고, 오늘의 시를 가져왔는데요, 조나단님 읽어주세요.
조나단:
무
아무 소리 없다.
조용하다.
부스럭 부스럭
위잉 위잉
이렇게 시끄러우면서 조용했던가
조나단: 일단 제가 이 시를 쓴 지 좀 오래됐는데, 제가 그때 선풍기가 없어서 내일나무 밑에서 앉아 있었는데 아무 소리가 안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 싶어서 적었습니다.
우솔: 네, 그러면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별구름: 여러분들 언제나와 같이 롤링 페이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열심히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진쌤: 저요. 여러분 과제를 텔레그램에 올리면, 찾을 수가 없어요. 포트폴리오 만들 때 과제를 못 찾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파일 메이커에 안 올리신 분들은 6시 전에 올려 주세요. 이상입니다.
우솔: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참나무: 저희가 오늘 카약을 타고 저수지에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를 다 치웠습니다!!!
모두: 와아아아아아아아아!!!!!!!!
우솔: 네, 공유사항이 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