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0
굿 이브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영광: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는요, 밝은해님 읽어주세요.
밝은해:
오늘
오늘을 강물에 흘려보낸다.
하류에 있던 누군가도 흘려보낸다.
오늘은 바다가 되어 보든이의 앞에 나타나지만
누구도 오늘을 잡지 않았다.
그리곤 죽어갈때 쯤 후회하겠지
오늘보다 많은 한숨을 내뱉으며
별구름:안녕하세요. 이 시는 제 동생이 책을 보더니 행복은 지금이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말을 듣고 영감을 받고 쓴 시입니다. 요즘에는 시를 쓰지 않아 감이 떨어져 잘쓴시는 아니여서 아쉽습니다.
영광:오늘의 시는 여기까지 하고 공유사항으로 넘어가기 전에 건축 진행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관사에서 작업 했던 눈님 나와서 공유 부탁드립니다.
눈: 오늘 아침에 태이프를 바르고 땡볓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한 쪽 벽을 다 했습니다.
영광:아까 2층에서 페인트 바르신 체험학생분 나와서 어떤 것을 하였는지 나와서 공유 부탁드립니다.
시윤학생:인원이 없고 마음님과 제가 페인트 칠을 하였고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영광: 저는 오늘 뭔가 어렵지 않아서 수월하게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공유 사항 있으신 가요?
밝은해: 학생회 소통방에 미션 수정안을 올려드렸는데 학생들이 쓴 글을 읽어보고 오후에 토론을 해야 해요.
영광: 더 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없으시 다면 묵상을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