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밝은해입니다!
저희는 내일학생들은 어제 안동 중앙 시네마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안동 중앙시네마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상영하고 무엇보다 공범자들 감독이신 최승호PD님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고대하며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MBC 파업 6일차로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마침 저희 다큐멘터리를 찍어주신 강병규PD님과 배경탁 감독님을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응원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꿈님과 저는 파업 피켓을 들고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서 다 함께 먼저 단체 최승호PD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전국적으로 시민단체, 대학교에 모여서 함께 자리를 가졌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희 내일학교에서는 꿈님과 새벽님이 질문을 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들었지만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감독과의 만남시간이 끝나자마자 저희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2050 미래교육 포럼에 초청을 했는데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힘들지만 좀 정리되고 나면 오신다고 하셨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시 한번 학생들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이 파업 6일차로 접어든 안동MBC분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힘차게 힘을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안동 나드리를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쁜데요. 언론에 대해서 스스로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좀 성찰이 되고 나라가 어떻게 저희의 눈과 귀를 가렸는지 알고 배울 수 있었고 리더십과 펠로우십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펠로우십이라는 관점까지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밑에는 저희 학생들이 사진이니 학부모님들 좀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