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기자]
일일기자 100일 기념 치킨파티!
2020-02-15
2019년 8월 19일부터 시작한 일일기자가, 2020년 1월 23일! 100일을 맞이 했었습니다. 자람지도선생님이 거신 치킨 공약 덕분에, 학생들이 엄청나게 의욕을 내서 결국 100일을 달성 했었는데요!
봄님이 가정학습 중 다쳐서 복귀가 늦어져, 2주정도 뒤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일기자단은, '함께 기사를 쓴 봄님을 빼놓고 치킨을 먹을 순 없다'고, 치킨 파티를 미루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2020년 2월 15일인 오늘! 치킨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총 12마리나 되는 치킨이 도착하자마자 학생들은 흥분과 열광에 휩싸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먹으려고 하는 학생들을 진정시키고 세팅을 한 뒤, 다들 착석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먹기 전, 일일기자 편집장인 꿈님이 간단하게 일일기자의 우여곡절 스토리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나누었습니다.
청명원에 계시는 선생님 분들과, 학생 분들도 자리에 함께하셔서 축하해주셨답니다.
일일기자 편집장인 꿈님은 "100일까지 달성하게 된 것은 전부 일일기자단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기사를 서로 서로 쓰도록 독려해주는 모습들이 모여서 100일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롭게 일일기자에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200일, 300일까지 지속적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라며 훈훈하게 100일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치킨을 사주신 자람지도선생님께 감사 인사)
정말 100일까지 오게 된 것은 선생님의 공약의 존재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꾸준히 달리다보니 도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200일, 300일까지 가려고 하는데, 일일기자단 스스로 다시 목표를 설정해서 보상을 주며 진행하면 더욱 좋은 기사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는 학생들)
학생들이 마시고 있는 국의 정체는,, 김치찌개입니다..
하나 둘, 치킨을 먹다보니 배부르진 않지만 기름 때문에 물려서 못먹는 학생들이 발생했지만, '그럴땐 국이 딱이다'는 꿈님의 말에 한명씩 김치찌개에 치킨을 먹곤 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결국 12마리나 되는 치킨은 학생들의 배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100일동안 함께한 일일기자단 학생들)
학생들 스스로도 정말 뿌듯했던 100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표였던 100일을 달성한 보상으로 먹는 치킨은 정말 값지고 의미가 컸던 것 습니다.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보상까지 주신 자람지도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