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일일기자]: 범유행에 대한 내일학교의 대비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관련기사를 찾아보다보면 가끔 보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범유행'인데요. 평소에 관심도 없던 단어라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학생들도 있고 이런 상황에 대하여 내 일이 아닌듯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안전에 대하여 민감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영향을 받아왔던 내일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전염병과 '범유행'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판데믹')
우선 범유행이란 범 지구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이나 전염병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태는 교통이 발달하고 전 세계적인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더욱 심각해진 상황인데요. 과거에는 전염병이 퍼지더라도 도보나 말을 이용해 이통하는 교통의 특성상 바이러스가 먼 거리까지 전염되기는 힘들었지만 교통이 발달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비행기나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이용하며 더욱 먼 거리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각 정부도 대안이 있지만 내일 학교에서도 스스로와 더불어를 지키기 위해 내일 학교만의 대비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 내일학생들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공부를 하기위해 범유행 다큐멘터리 '판데믹'을 시청하였습니다. 판데믹인 과거 유행하였던 독감들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의학, 정치,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범유행에 대응하고 해결해 나가며 상황과 정보를 전달하는 현 시점 가장 필요한 영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상황대응이 처음인 내일학생들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오 범유행이다)
(범유행이 뭐냐고요? 바로 이것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총 6편으로 구성되어있고 위에서 설명드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에세이를 작성하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시 학생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다큐멘터리만으로 다 알 수 없었던 대피 요령이나 내일학교의 대비책을 브리핑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일학교의 대비책은 '바이콘'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로 다른 대응을 해야하며 가장 심각한 바이콘 1의 경우 내일학교 등교가 불가하며 현재 완공된 벙커(저장고)에서 생활하는 상황까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바이콘 3단계이며 이 단계에서는 내일학생들의 외부 이동이나 가정학습이 전면 금지되고 있어 이 지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위험할 때는 이동보다는 머물고 있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바이콘 브리핑 이후 내일학교 양호실 신통한의원 대표 '한섬 원장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이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전염병의 심각성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위험한 점은 다른 현상으로 위장하여 신체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인데요. 몸이 아픈 분들은 다른 일정보다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mnews.joins.com/article/23701283
"다른 질병으로 위장해 대량 감염" 중국 연구팀 밝힌 코로나 특징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 속도가 빠르고, 병원 내 감염 경우가 많으며...mnews.joins.com
오늘 내일학생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재 상황이 상황인 만큼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일기자 별구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