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부 출전 - 내 마음의 무지개 >
내일학교 부설,
'위토피아 가든즈' 수습디자이너들이
순천만 국가정원 페스티벌 '작가부'에
출전하였습니다.
태풍 속에서도 꿋꿋히 작업하여
어제부로 조성을 마친 장면을 소개 합니다
이번 작가부는 5팀의 프로 작가들이 출전하였으며,
2천만원의 조성비가 지원 되었습니다.
심사후에는 대상, 최우수상 등이 선발 된다는군요.
이번 작가부 주제는 '행복한 정원'이었는데,
내일학교에서는 '내 마음속의 무지개'로 행복감을
접근해서 정원을 디자인 하고 설치 하였습니다.
순천만 정원에 가시면 꼬옥 들러 보세요 ^^
(아래는 완료된 '무지개 정원' 모습입니다)
무지개 입구앞에 선으로 파동형 끈을 늘어뜨려 미감을 더했고요. 라운드형 정원은 해시계도를 의미하죠.
정원의 울타리는 무늬를 넣은 코르텔스테인으로 거칠면서 도시적인 느낌 .
입구에는 정원석과 통나무로 마감. 프리즘을 형상화한 프리즘 하우스, 들어가 앉아서 자신의 마음 프리즘을 투영하듯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난화 방지와 녹색운동 지구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는 것을 표현한 오브제같은 것들. 깨알같은 상징과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정원으로 진로를 정했을 때 학교가 끌고 밀어준 두 친구는 어느새 학생부 아마추어에서 작가부 프로로 성공했습니다.
세상을 타고 나아갈 진로를 계발하는 내일학교 소식이었습니다.
보련 강희원 작가님, 그리고 참누리 권지민 작가님의 등단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