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굿 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진아: 네 9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콘텐츠 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월요일 팀부터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벽: 저희 팀이 받은 피드백은 일단은 명언 수업이 어렵다는 의견과 쉽게 다가가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어 전자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명언 수업이 밴드에 올라가면 ㅗㅎ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 밴드와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하고 선생님 초청 전 한 주 동안 미리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배경 설명을 좀 더 잘 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제가 좀 더 열심히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아: 화요일팀 나와주세요.
마음: 안녕하세요. 화요일 팀입니다. 저희는 영어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피드백에서 재미는 있지만 유익하고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던졌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사실 저희도 진행을 하면서 재미는 있지만 실제로 일상에서 잘 쓰이는 것도 아니고 다른 콘텐츠에 비해서 의미를 찾거나 그런 것이 얕은 수준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폐지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까지 진행할 콘텐츠는 생각을 못 해서 다음주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져와 시범 운행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진아: 네 수요일 팀 나와 주세요.
별구름: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바꿨습니다. 폐지 하라는 말은 없었지만 자진해서 폐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굿모닝에는 학생들이 집중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기에 동적인 활동을 넣었고요. 이건 구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에는 내일학교에서 필요한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진아: 네 목요일 팀.
꿈: 안녕하세요. 저희가 받은 피드백은 브레이킹 뉴스를 청우님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피드백과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 참여도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일단 청우님은 내일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고 기사도 함께 찾아볼 것 같습니다. 학생 참여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내용 자체가 평소에 알 지 못하기에 토론은 부실해서 참여 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신문을 평소에 읽어야 하기에 유도를 하고 50%정도 읽게 된다면 토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고운 선생님: 팀은 어느 정도 되었나요?
전체: 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고운 선생님: 지속되는 팀인가요?
꿈: 3개월 정도 합니다. 근데 이게 바뀌는 것도 애매한 게 각 요일 별로 콘텐츠를 정했는데 바뀌게 되면… 그건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진아: 그럼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공유 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새벽: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일 카스텔라 예약이 잡혀 있어서 하는 김에 하나 더 두 개를 만드려고 합니다. 미리 칠판에 적어 놓을 테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우유를 팔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건 선생님과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빨리 정산해 주세요.
푸른 강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콘진에서 제출을 했습니다. 캠프에. 당일에 바로 심사 결과가 나왔어요. 제께 나왔는데 방송을 한 적이 있냐 등 영상 구조나 스크립트가 너무 멋지다 장비와 기술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입상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멘붕이 와서 사실 멘붕은 아니고 제 영상은 공중파에 띄면 좋겠지만 유튜브에는 별로라서. 그래서 제가 다음주나 이브닝 때 하사님 그건 보셨죠? 각자 보셨으니 떨어진 영상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꿈: 주제가 뭔가요?
푸른 강 선생님: 도산서원을 했습니다. 저는.
진아: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맑음: 플씨에 있던 개인 물건 경매장으로 싹 다 넣었습니다. 그래서 가져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진아: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새벽: 별 건 아니고 신문 보기 쉽게 정리해 달라는 말이 있어서 어제 날짜 별로 분류를 해서 꽂았으니 밑으로 앞으로 갈수록 최신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아: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고운 선생님: 화장실 창문을 잠그지 말아 주세요.
진아: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꿈: 오늘은 회의가 굉장히 많은데 내일 공사, 주춧돌 팀, 전자기기 사용 평가와 방향성 등의 회의가 있습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발표를 준비한 후 내일공사를 하고 순차적으로 할 것 같습니다. 팀 발표 논의가 필요한 분들은 이 사이에 맞춰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경매가 있어서 오늘까지 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기자는 청우님입니다.
진아: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없다면 구호를 외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주세요. 오늘의 구호는 더 나은 내일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