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20-01-29
작성자: 마음
열정: 네, 여러분 7시가 되었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칭찬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상대방에게 말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제가 책을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김윤나라는 저자의 ‘말 그릇’이라는 책입니다. 사람에게 저마다 말 그릇의 크기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말 그릇’의 크기나 관계에 따라 깊이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영상이 있어서 그걸 다 같이 보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제가 현재 가지고 있어서 보고 싶은 분은 저에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구름: 왜 추천해준 건가요?
열정: 제가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말 그릇이라는 책은 읽기도 편했고 수월해서 여러분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마음: 제가 오늘 북토리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출간회가 29일 토요일인데, 28일인 금요일까지 오기 위해서는 최소한 24일에는 파일을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빠른 20일이나 21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주문이 밀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한섬 선생님: 구정 연휴는 잘 마치고 왔죠? 명절 증후군 들어본 적 있어요?
꿈: 명절만 다녀오면 우울하고 여기저기가 쑤시고, 이런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섬 선생님: 근데 이게 어머님분들이나 며느리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명절 증후군이 있는 것 같아요. 한 4일 간 집에 다녀왔더니 쌩쌩하고 좋더라 하는 분 있나요?
맑음: 잘 자서 좋았습니다.
별구름: 시끄러운 사운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한섬 선생님: 그러면 다녀와서 너무 힘들다 하는 학생 있나요?
별구름: 시끄러운 사운드가 많아져서 힘들었습니다.
마음: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새벽: 잘못 먹어서 배탈이 났습니다.
바다: 너무 힘듭니다.
한섬 선생님: 그런데 그 이유를 알겠어요? 그 몸에 병에 되는 원인이 밖에서 들어오는 거죠. 한의학에서는 밖에서 들어오는 건 외상, 안에서 들어오는 다치는 건 내상, 두 가지가 아닌 건 불내외상이라고 세 가지 원인으로 봐요. 뭔가 안 좋다는 거죠. 다녀와서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잔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좋은 걸 듣고 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하면 병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이번에 가서 게임, 컴퓨터 많이 한 분들 있나요? 이렇게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전 세계가 비상에 걸렸어.
세균은 세포를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는 그 세균보다 크기가 몇 백분의 일보다 작고 세포가 없어. 세포가 없고, 그것보다 더 작은 바이러스는 무엇을 먹고 살아요? 그래서 이 바이러스는 숙주가 필요해. 이게 자가 복제를 순식간에 해버려. 감기부터 시작해서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어요. 단편하게 예를 들어서 기생충이 있잖아요. 아프리카에 있는 충은 사람을 조종해. 자기는 씻기도 싫은데 물가로 데리고 가서 긁게 만들어. 그러면 그걸 통해서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이 돼. 모든 의식이나 생각, 감정들을 컨트롤 하는 거에요. 기생충도 그렇게 하는데, 바이러스는 대단한 거죠. 코로나 바이러스나 세균은 약이 없어요. 그래서 백신을 만들기가 쉽지 않대요. 치료 방법이 없는 거지. 오로지 면역력, 항체가 생기고, 이겨 내는 힘이 아니면 그 병에 져서 죽는 거고.
여러분들이 이 안에서 보호되고 규칙적인 생활에서 있다가 집에 가는 순간 모든 게 완전히 노출이 되니까 게임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잔소리 듣고, 마음껏 먹고 싶은 거 먹고. 여기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가 충돌하면 힘들어지는 거에요. 그 증상은 각각 사람마다 다 다른 거죠.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의 면역력을 키우는 게 제일 중요해요. 규칙적인 생활이 어떻게 보면 다 면역력을 키우던 습관들이잖아요. 그걸 한방에서는 사기라고 해. 나쁜 기운들. 그게 안으로 들어오면 병을 사람에 따라 달리 만들게 돼요. 이제 제일 조심해야 할 것들은 외부의 기운과 기운의 충돌이 힘들 게 만들기 때문에 게임에 노출되는 순간 안 좋은 영향을 너무 많이 미친다는 거죠. 그리고 그 바이러스는 자꾸 그걸 하게끔 만드는 거야. 게임만 생각 나고, 게임만 하고 싶고. 제일 중요한 건 그런 점에서 신경을 많이 썼으면 해요. 그리고 학교 리듬에 잘 맞춰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것들을 일상에서 실천해가면 잘 벗어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심할 것들만 조심해주세요. 손 씻는 거, 상대방에게 기침하지 않는 것, 마스크 하는 것. 그리고 물을 제일 많이 먹어야 돼요.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까 따듯한 물을 많이 마시고 예방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 시진 선생님께서 추천 도서 40~42권을 꽂아 두셨는데 오늘 보니까 몇 권이 없더라고요. 보고 나서 제 자리에 꽂아 주시길 바랍니다.
열정: 더 다른 공유사항이 없다면 이상으로 묵상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