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5
굿 이브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산들바람:여러분 30분입니다. 모두 앞으로 나와주세요.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들어볼 학생은 꿈님입니다.
꿈: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내일학교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내일학교를 처음 다닌 이유를 전에 하자마 페스티벌에 왔었거든요. 아빠가 수학 고1 고2 선행학습할래 아니면 여기 올래 해서 좋은 경험쌓아야 될 것 같아서 여기 왔고 페스티벌끝나고 학교로 갔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앉아 가만히 있고 그래서 내일학교로 체험학생에 오기로 해서 왔는데 사실 그런거는 앞에 보이는 이야기 었던 것 같고 사는게 사람사는거 같아서 편한거 같기도 하고 입학을 결정을 했고 여기를 다니는 이유는 요즘은 그냥 건축수업을 하면서 내가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체감해서 그래서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축수업 하면서 약간 속세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학교에서 멀어지니까 잘해야 된다는 강박도 없어지고 새로운 프로젝트,팀장을 하면 좋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는게 없어져서 같은 작업을 하면서 생각도 비워지고 그래서 많이 편해요. 토론에 대한 걱정도 없고 저를 괴롭히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서 큰 변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바람: 스터디 한 것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쾌한 목소리 당찬 목소리 학생들을 관찰하면서 어떤 컨텐츠를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고 독서감옥 아닐때 찾아보는 것 같아요.
벼리: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열심히 노력했구나. 라는 모습을 보이면 참 좋은 굿 이브닝 타임이 될 것 같아요.
산들바람:오늘 스터디 기록한 학생 공유 부탁드립니다.
코스모스:1번팀 참나무님 저 고래님 이렇게 팀으로 이루어졌어요. 나무님은 밤에 화작을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조선시대 순조 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내용이에요. 궁에 화가가 화가의 아버지가 사망을 했는데 아버지의 그림이 도둑을 맞았어요. 다른 화가와 추리해가는 내용도 있다고 합니다. 참나무님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내용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읽다가 너무 머리 아프고 힘들어서 그 다음책이 대왕복숭아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고래님은 삼국지 완독하였습니다. 76권을 완독했다고 합니다. 벼리선생님과 정리를 했는데 글씨가 있는 책들을 읽는 다고 합니다. 신경끄기의 기술을 읽었어요. 저는 중고책 서점에 가서 샀거든요. 좋은 내용들이 꽤 많아서 너무 많은 것들을 신경쓰면 불행하게 되어서 이런것들을 찾고 있고 비교를 하게 된다. 최고 라고 여기게 되거나 그렇게 되어서 솔루션들이 간단한게 있더라고요. 내가 여기서 어떤 선택을 했는데 다른 선택을 함으로 인해서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예전에 이것을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후회도 드는 그런 책입니다. 이상입니다.
마음: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저랑 우솔님이랑 산바님이 있었는데요. 산바님은 존머씨의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거나 감명깊진 않았다고 해요. 이게 내용이 존머씨가 폐쇠공포증이 있는데 그걸로 인해서 자살을 하는 내용이에요. 그 안의 의미가 어려워서 이해가 힘들었다고 해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상상을 하기 쉬웠다고 합니다. 우솔님은 부자사전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돈만 말하는게 아니라 관계자산등을 이야기 해주어서 좋았고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요. 저는 제임스 초코복숭아 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어린애들이 책을 읽어보면은 교훈을 주려고 하는 그런 내용들의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정말 모험하는 것을 책으로 풀어 낸듯한 책이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사람들이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용기:안녕하세요. 눈님은 유엔 미래보고서를 읽었다고 해요. 거기에 내용이 미래가 많이 바뀌어서 놀랐다고 해요. 현실은 힘든데 미래는 희망적이라는게 나와서 안심이 되었다고 해요. 미래님은 아내의 작곡가 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게 심리에 관한 책이라고 합니다. 큰 주제가 심리학적 관련된 책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디에서 살 것인가 라는 책을 읽었는데 건축을 큰 주제로 삼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 책에서 말을 하는 건축 형태가 내일학교랑 닮았다고 볼 수 있고 이 것을 짓는데 돈을 많이 쓰는데 이 돈을 쓰면서 건물을 짓고 싶었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꿈:일단 별구름 님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기괴한 단어를 많이 썼다고 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초콜렛이 먹고 싶을 정도로 미각적 단어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필사 했던 것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권력자들은 왜 높은 건물들을 지을까 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이게 그게 높고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나라의 권력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되게 인상깊에 봤던 것 같습니다.
산들바람: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고래:안녕하세요. 제가 금요일날 그 한국대 코스타리카 직관하러 1박이일로 외출다녀 올 것 같습니다.
산들바람: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마음:어제 밴드에 보니까 스터디 기록을 올리신 분이 우솔님 밖에 없더라고요. 올려주세요. 오늘 아침에 공유를 했는데 내일 6시까지 독서감옥 발표 ppt 영상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독서계획대비 진행률,성찰한점,앞으로 독서계획,독서상담 내용 정리,느낀점 포함해서 발표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독서상담 내용 에이포 용지 반페이지 작성을 해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랑 달님은 서울로 외출을 가서 아마 내일은 발표영상을 못 올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바람:다른 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꿈:오늘 저녁 떡볶이 입니다. 여.러.분
학생들:와아아오아아왕아와( 환호의 소리)
산들바람:공유 사항이 없으시 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