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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새싹학교는 꽃동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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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5동 마을계획단 환경분과를 통해 종묘장에 가서 

팬지를 300포기나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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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과 함께 동네 뒷산 수명산에 가서 

오전 내내 부엽토를 캐어 담아왔다. 

그리고 오후에는 화분을 사다가 모종을 심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들여다보며 

"꽃 참 곱다" 한마디씩 한다.

사실은 꽃보다 더 고운 새싹들이 있어서 꽃도 더 빛나는데 말이다.

 

그 다음날, 새싹학교 자람과정(5~9학년)은 

올해 손바닥정원 수업을 할 화단 길이를 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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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5동의 제일 번화가, 주민센터 바로 앞 방아다리 길가의 화단을 올해는 우리가 맡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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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되어 있는 화단이지만 

여기에 어떤 색을 더 입혀 새싹들만의 정원을 손 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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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 골목의 작은 화단들도 

새싹들의 작품이 펼쳐지게 된다. 

 

손바닥 정원이 올해는 신월5동 동네길로 나선다. 

 

  • 한별 2017.03.18 07:59
    와 ~ 새싹 화이팅
    내가 사는 동네를 내 손으로 꾸미는 군요.
    꽃으로 단장될 거리가 기대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꽃향기에 편안해 져라....
  • 한섬 2017.03.18 14:17
    드디어 이제는 새싹들이 거리로 나갔네요~~ㅎㅎ~~아이들의 창의력으로 변해져갈 마을풍경~~기대가 됩니다. 화이팅보내드립니다.
  • 푸른강 2017.03.19 18:47
    봄이 오네요!!!!
  • 충경 2017.03.29 10:48
    폭이 30센팅 길이가 18미터. 어떤 정원이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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