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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조바심이 많이 일었던 하루였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편치 않게 하루가 흘러갔다.

 

어떤 면에서 살펴보면 그것은  '잘해야 된다', '반드시 성공해야 된다'는 강박이 만들어낸 조바심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간의 과정과 원인이 있는데..
미흡하고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있었건만,  그것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못한게 불찰이었다고 생각한다.

 

좋든, 안좋든 드러난 모든 것들은 자람을 위해 돕기 위한 과정이니, 
끝났다고 상심하기 보다는 이럴수록 더 마음을 내서 전화위복이 되도록 도와보자!


적당한 자신과의 타협과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한 걸음도 발을 뗄 수가 없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마치 정직하게 온 몸으로 드러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실감해본다. 

학교에서 지내다보니 저녁 시간이 길다.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해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해보자! 

평생 숙원사업도 있고, 당장 당면한 일들도 있으니..
때론 마라토너로, 때론 단거리 선수로 뛰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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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별 2016.11.28 14:01
    오호! 스스로 경영해가는 방법이군요!, 때론 마라토너로 그리고 단거리 선수로요~
    저도 그렇게 경영을 해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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