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일학교에서는 포럼이 이틀 연속 열렸는데요. 토요일에 처음으로 포럼의 막을 연 분은 바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외 다수 채널에서 활동 중이신 ‘장희정’ 작가님이십니다.

 

‘즐거운 글쓰기’라는 주제가, 스토리텔링 프로젝트와 잘 부합했습니다. 내일학교 학생 중에 글을 쓰려고 생각만 해도, 막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고 어려운 점을 토로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작가님께서 본질적인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글은 ‘진심’을 쓰는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비법을 조금 알려드리자면 ‘약간 삐딱하게 쓰기‘ (1) 짧게 (2) 구체적 (3) 구어체 (4) 미사여구 없이 -> 오직 하나의 주제에 초점. (5) 솔직한 ’나‘를 표현.

 

작가님의 강연을 들은 후, 바로 스토리텔링 내용 수정에 적용시켜서 더 솔직하고, 즐겁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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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은 5년 동안 프로그램을 하면서, 쉼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를 실천하셨고, 섬을 떠나는 마지막 날 ‘마음빛그리미’를 만나게 됐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내일학교까지 방문하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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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에서 작가님의 방송작가 일의 다양한 면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에 맞는 사람들을 섭외해서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는 일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작가의 일이 쉽지 않고 방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됐습니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만들고,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줄 아는 것이 프로그램의 성사를 결정짓는 일이라는 점!

 

어쩌면, 방송작가는 이시대의 시사, 유머 그리고 휴머니즘을 버무릴 줄 알아야 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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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이 활동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동영상을 짧게 볼 수 있었는데요. 북한 사람들이 단란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과거에 어려운 경험을 겪으면서, 한국에 왔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북한에 대해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상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미녀들이 온갖 어려움과 치욕을 겪으며 살아가야 했을까? 라는 참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깊게 들어가서, 나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나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국가란 무엇인가? 여권에 앞부분에 찍힌 ‘대한민국’은 내게 어떤 존재인가? 등 여러 가지 물음을 스스로 갖게 된 뜻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2050 미래교육포럼

매주 토요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내일학교에 방문하여 포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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