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상메일] 진 화

    [진화] 문득 빛의 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보이는 것이 보고 있는 세계의  전부는 아닙니다. 공기의 떨림을 소리 들을 수 있듯 빛의 파동을 소리 들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노을 다사로운 소리를 파아란 하늘빛 청아한 소리를 부서지듯 화사한 한낮 빛의 소리를 마음껏 취해 들어 볼 수 있다면, 아아!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이 나의 삶을 사로 잡습니다. 빛의 소리를 함께 들어 보시렵니까?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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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상메일] 깨달음

    [깨달음] 세상은 보이는 만큼의 세 계, 다들 보이는  세계만큼 살아 간다. 물 속 연어의 깨달음이나 개 소의 깨달음이나 원숭이의 깨달음이나 인간의 깨달음이나 보이는 세계만큼 그려 가진 삶의 환상, 항구한  우주의 역사에서 깨달음은 어떤 별의 환상인가? 차라리 가갸거겨 가갸거겨 가갸거겨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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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명상메일] 생 명

    [생명] 하늘은 생명으로 나고 하늘은 생명에서 자라고 하늘은 생명 함께 진화하니 150억년 세월 지나 하늘이 사람 된  그대는  하늘 씨 움트는 참으로 존엄한 존재, 스스로 참 모습 밝혀 하늘 자람 하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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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명상메일] 꿈

    [꿈] 어린 시절 그린 꿈을 영롱 무지개로 삶 내내 펼쳐 낼 수 있다면, 새 아침 여는  날마다  가슴 설레는 꿈 생산할 수 있다면, 파란 새싹 자라는 푸른 가슴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 닳아 없어지는 비누처럼 그저 소모되는 인생이란 허망하니 빈 가슴 되어 얼마나 견디기 힘든 나날 되는지요. 매일 매일 파릇한 꿈 자라 일구는 초록 봄 빛 어린 삶 되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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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명상메일] 청 년

    [청년] 세월 지나 겉 몸이야 나이 들어도 마음에서 소년이 늘 자라면 그는 청년입니다. 삶이란 망망대해를 신선한 호기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늘 새로움 열 수 있다면 그는 청년입니다. 삶 내내 청년 이름으로  살아 가소서! * 詩/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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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명상메일] 우 주

    [우주] 모래  한 알의 우주, 얼마나 많은 하늘 사랑 부서져 수없는 별들 탄생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랑들이 모여  밤하늘 별로 반짝이는가? 얼마나 많은 아픈 사랑 애끓여  한 알 모래 되어 내 앞에 있는 것일까? 지구는 하늘 사랑 바다 떠있는  눈부시게 푸르른 생명 섬, 아! 생명의 노래들이 영원히 아름다운 별들로 태어나게 하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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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명상메일] 여름

    [여름] 하늘 큰 비 온 산하 내리면 흐르는 강 물은 한 모금 사랑으로 우리 안에 흐릅니다. 젊음이란, 열정으로 움터 사랑 영그는 시절. 그대 안에 흐르는 하늘사랑 여름 열정으로 자라 삶, 기쁨 열어 가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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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명상메일] 마 음

    [마음] 평상심(平常心)은 마음주인 일상, 문득 바람 일면 작은 소망들 어우러 춤을 춥니다. 오늘은  또 어떤 원함들 바람 되어 가는지? 하루 하루  기쁜 바람 이는 설레임 펼쳐  내일 도와 가소서! * 詩 / 사진 : 민영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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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명상메일] Dream Maker

    [Dream maker] 이미 오래 전 세상은 꿈을 잃어도, 하늘은 여전 꿈을 낳고 기릅니다. 눈 앞  좇는 삶  잠시 접어 쉬고, 가슴 활짝 열어 하늘 품어 봄이 어떠신지요?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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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명상메일] 대 동

    [大同] 마음 연 손들 잡고 내일을 노래 하며 어화둥둥 춤을 춥니다. 우주 안의  작은 섬 지구, 일본인, 중국인, 미국인, 한국인, 유럽인, 인도인, 모두 지구가 고향인 인간들, 우리는  인류라는 이름으로 하나 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꿈을 낳고 있습니까?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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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명상메일] 겸 손

    [겸손] 참으로 스스로 존엄하고 당당한 힘 있으면, 먼저 숙여 높이며 서로 다움 존중하는 예(禮) 자라는 삶 됩니다. 무례한 삶, 무례한 사회, 무례한 국가, 어리석은 존재들이 무례 탓해 다툽니다. 세상은 본래 서로 살림 보장하는 예(禮) 펼쳐진 모습, 겸손(謙遜)은 다툼 다스리는 예(禮)의 시작 입니다.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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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명상메일] 태 초

    [太 初] 비 개인 어느 맑은 날 높이 날아 오르는 개미들의 축제에서, 찬 이슬 머금고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는 작은 꽃에서, 부푼 기대를 안고 아침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는 이들에게서 나는 태초를 본다. 영원한 내일 향한 그리움, 그것은 태초(太初)의 어미(母)이다.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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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명상메일] 인 간

    [인간] 미물이라 여겨 생명 하찮게 여기는  인간이란 우주 저 먼 별에서 보면 또 얼마나  하찮은 존재일까요?  생명 진화 첨단에 선 인간은 뭇 생명의 부양자. 탐욕스런 지배자 아닌 자애로운 어버이 될 때 비로소 인류는  새로운 진화의 장(場)을 엽니다. 인간, 뭇 생명의  큰 어버이 되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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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명상메일] 태초의 꿈

    [태초의 꿈] Big-Bang! 사람들은 無의 바다에서 우주가 시작 되었다지만 아마도 꿈의 바다에서 새 우주는 태어났을 게다. 세상이란 태초 하늘이 꾼  꿈의 실현 과정, 사람이란 하늘 꿈 지닌 존재, 오늘 태초는  어떤 꿈을 열고 있는가?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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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명상메일] 절대적 만남

    [절대적 만남] 홀연 바람 일어  지나간 자취에도 향기가 난다. 빛으로 새김 한 마음 조각들 그저 스치고 지나 가던  수많은 정경들이 작은 빛 틀에 사로 잡힐 때 찰나의 순간 영원을 교감한다. 세상 모습 드러낸 수많은 “나”들과의 대화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나는 절대적 만남을 한다.  이제 마음 조각들과 나눈 대화가 한 권 책으로 묶여 세상에 나간다. 책갈피를 열고 대화를 나눌 또 다른 “나”들과의 절대적 만남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 한다.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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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명상메일]진 솔

    [진솔] 오늘 하루  마음 찬 일상 되었는지 정갈히 씻고 자리 앉아  찬찬히 삶을 진단 합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그저 스쳐 지나가리라 여기지만 항상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삶의 책임을 물어 옵니다. 마음 다한 정성으로 하루 삶을 살아도 때로 헛헛함이 이는 것은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도움이겠지요. 혹 잠시 놓쳐 지난 것은 없었는지 마음부터 다져 살펴 봅니다. 늘 스스로 진솔한 일상 되소서!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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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명상메일] 굴 절

    [굴절] 빛의 굴절, 동공을 거쳐 망막에 맺힌 상은 뒤집혀 있다. 어렵고 힘겨운 삶에 수많은 쓰러짐이 있어도 삶의 굴절이라 여겨 좌절치 않고 무엇을 돕기 위함인지 마음 도와 찾으면 고단한 삶의 오늘은  새로운 모습으로 밝은 내일을 보임한다. 인류의 오늘 무엇을 돕기 위함일까? * 詩 / 사진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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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명상메일] 전인학교

    [전인학교]     새로운 세상 열고자   뜻 세워 길 나선지 23년,     교육이 떠난 자리   폐교 옛 터에   새 학교를 열었습니다.     전인고등학교   무너지는 교육 현실   아이 내어 맡길 수 없어   뜻을 함께 한 동지들과   소박한 자람 교실 연지 3년     이제 겨우   작은 문 하나 세웠습니다.     한발 한걸음이 어찌 그리 힘겹던지요.   힘을 함께 도운 동지들께 감사하며   또 한발 한걸음 힘있게 디뎌 가렵니다.     * 사진 / 詩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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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명상메일] 작품

    [작 품] 일 없이  시간 죽이면 시간은 삶을 죽입니다. 하루를  작품 하여 보소서. 매일 여닫는 하루 소중한 작품 하듯 정성 다해 도와 가면 작품 된 하루 하루 삶의 귀한 자산으로 풍요로운 오늘 됩니다. 오늘 하루 또 어떤 작품 될까요? * 사진 / 詩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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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명상메일] 전인교육

    [전인교육] 교육이 무너집니다. 학급붕괴, 학교이탈, 부적응 학생 우리의 내일이 무너져 내립니다.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고 산골 작은 마을에도 서당이 있고 전쟁 중에도 가마니 학교가 서고 밥은 굶어도 가르침은 끊임 없던 나라, 이제 먹고 살만하고 거리엔 자동차가 넘치는데 정작 내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숨가쁘게 살아 왔던 것일까요? “전 인 교 육”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인간 됨이 있는 교육, 삶의 멋과 향기가 어우르는 교육, 서로 스승 여겨 자람 돕는 교육, 진정 삶이 자랑스러운 교육이 이제 시작 됩니다. 여러분 지금 참여 하십시오! * 사진 / 詩 : 민 영 주
    Date2014.12.11 By혜원 Views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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