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은 마음빛그리미의 멋진그녀들 중 1인^_____^ 

이 담은 사진이구용.^^

 

여섯번째 향연 사진으로 느껴보기 2편은 양동훈쌤께서 촬영 및 작업을 하셔서 슬라이드 동영상으로 곧 나올 예정입니다.^___^

기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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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의 여섯번째 향연 "대화"가 아름다운 일몰바다를 배경으로 잘 치루어졌습니다.

 

이번 7월의 주제는 "대화"였습니다.

 

대화만큼은 늘 하면서도 잘 안되는 것도 없지요?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 어렵고,^^

그건 대화가 어제의 나, 현재의 나, 내일의 나가, 어제의 그와, 현재의 그와, 내일의 이렇게 여섯명이 만나서 대화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연주와 공연 사이사이 "대화"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6월 비오는 향연 때와는 사뭇 달랐던 느낌

 

향연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연이고 싶습니다.

 

 

이번의 첫무대는 트롯가수 혜리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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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관객들의 풍경입니다.^^

 

저기 카메라를 들고 계신 양동훈님도 열씸히 촬영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시구용..

동영상도 만들어 주실꺼에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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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빛그리미의 멋진 그녀들 중 1인..ㅋ

신채린선생님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계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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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때마다 오셔서 감성이 풍부한 시낭송을 해주고 계신 화가 김미령쌤이십니다.

이번향연에서는 "대화"와"한라산 암매" 란 시를 낭송하여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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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미령쌤의 소개로 오셔서 하모니카 연주해 주신 고경권쌤의 가슴울림이 있는 하모니카소리에 모두다 마음이 촉촉해 지는 시간을 갖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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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리 마을 연합부녀회장님이신 전인자부녀회장님이십니다.

향연때마다 오셔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시지 않으셨는데..

 

이번에는 제주로 시집와 겪었던 육지 그녀의 설움을 대화로 풀어낸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대가 달라 더 힘들었던 젊은 육지 그녀! 전인자부녀회장님은 지혜와 현명함으로 지금은 제주에 꼭 필요한 분으로 자리매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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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다섯번째 향연때 우연히 들리셨다. 공연도 보시고 늦은 시간까지 뒷풀이를 참여하시면서...이달의 향연에 섹소폰연주를 선보이겠다던..신하구선생님의 섹소폰 연주... ^^ 모두에게 환호성을 받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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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목의 숲섬까지 저희 공연의 관람객이 되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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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자연환경또한 늘 한결같지 않듯이...

사람사는 삶이 늘 이뿌고 아름다운 건 아니지만..

 

오늘만큼은 살아온 삶속 지혜로운 대화를 통해 그리고 향연을 통해 더욱 아음다운 날이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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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구님이 섹소폰으로 트롯노래를 한곡 연주하시공 그의 아내분은 남편을 위해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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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 행복한 시간들이 한편의 추억으로 남아 어느 날 다가온 힘겨움 앞에 위로가 되는..
그런 한장면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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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시리 총각 유시몬군입니다.

성악을 전공한 20대의 청년이 함께 참여하여..

 

성악한곡과 통기타 반주에 옛사랑을 들려주었던 시간..

 

감성뽐뿌질 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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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향연때에도 함께 하시어 오카리나의 멋진 음색으로 실내를 울려주었는데..

 

오늘의 오카리나의 연주 소리가 바다위를 넘실넘실 춤을 추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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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은 향연씨!^^

 

마음빛그리미의 후원자로 이번 향연 3회차 먹거리를 준비하여 제공하는 음식그녀입니다.

 

오늘은 음식토크 진행을 위해 무대에도 참여하였으며..

 

음식으로 대화하는 그녀의 삶의 철학을 들어보고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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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한컷의 의미는

그동안 설움을 날려버리기 위한..ㅎㅎㅎ.

마음빛그리미를 방문하려면 건축학개론 촬영지 카페서연의 집을 지나와야 하는데...

 

그집 앞!!!은 늘 저렇게 승용차들이 나래비로 즐비해 있어 늘... 부럽웠는뎅..

 

향연때만 되면 저희갤러앞도 음 흠..ㅋ

저렇게 승용차들이 즐비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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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참여와 관람을 위해 이웃에서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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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향연은 매우 특별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마음빛그리미의 향연이 드디어 방송출연을 하나봐요..^^

느닷없이 달려온 방송국의 촬영팀..^^

 

방송소식나오면 링크걸어드릴께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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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 덤! 산타루치아와 보리밭을 열창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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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위미의 미녀삼총사.. 윤지희, 김단아, 황윤아 오카리나와 노래...터, 개똥벌레, 바둑이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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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의 향연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촬영도와주신 양동훈님

음향지원해주신 양권진님,

손두부&고기&김치&막걸리 지원해주신 돈내코손두부대표님

먹거리담당해주신 이향연님..

그리고 먼길, 귀한 시간 마다 않고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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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성심 2015.07.20 16:46
    어느새 향연도 여섯번째가 되었네요~~
    각자의 다움으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향연"이 참 정감있게 다가오네요^^
  • ?
    충녕 2015.07.20 16:56
    네 우여곡절 겪으며 여섯번째 진행되고 있어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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