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을 달리고 있는 지금 제주도의 날씨는 참 갸륵합니다.^___^
이것을 좋아해야 하나? 불안해 해야하나?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매우 따뜻하다는 겁니다.
특히나 한낮의 이 바람한점 없는 고요함과 햇살 가득함은 이 계절에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는 호기인 것 같습니다.
아직고 돌담너머 귤밭에는 귤이 한창임을 즐길 수 있고, 해안길을 따라 올레길을 걸을 땐 반짝이는 은빛물결이 눈부셔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운이 좋으신 분들이 저희 갤러리에도 방문하셨고,
그렇게 그렇게 운이 좋은 분들은 저에게 촬영을 당하셨습니다. ^^
즐거운 사람들과의 여행길에 만난 마음빛그리미는 행운을 선물하였습니다.^^
마음이 맞고 편한 분들끼리의 여행은 하하호호깔깔깔깔 쉰다리 한잔에 살짝 취기도 오르고 즐거운 여행되셨겠죠?^^
다시 슬슬 길나서시는 분들.^^
벗과의 여행길에 만난 마음빛그리미 그녀들에게도 기쁜 선물을^___^
아가와 둘만의 여행중인 젊은 엄마.
뽀얀 아가의 볼떼기는 너무 너무 예쁩니당.
자녀분들이 대학생이라니 20년이상 함께 살아온 부부인데..
살아도 살아도 저리 좋을까요? 참말로... 부럽습니당~~~ ㅎㅎㅎ
혼자여도 좋은 제주 올레 5코스 해안로에 마음빛그리미^^에 오시면 왕수다쟁이 아줌마가 한분 계세요. ^___^
아래는 마음빛그리미의 일상 풍경입니다.
물론 해녀삼촌도 일상처럼 마음빛그리미와 함께 하시지요.^^
사진속의 여행자들은 이제는 다 일상으로 돌아가셨지만
지난 여행시간들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제주 여행속 그때 그곳 마음빛그리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