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있는 사진갤러리 마음빛그리미.^___^

작년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 내일학생 하늘사랑님과 밝은해님이 다녀갔는데요.

두학생이 와서 주요하게 진행한 프로젝터 중 하나가 정원만들기였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즈음 정원에 새로운 꽃과 나무들을 심는다는게 가능할까? 했지만.

 

제주도라 가능한 프로젝터가 진행되었습니다.

 

IMG_0675.JPG

 

IMG_0716.JPG

 

IMG_0837.JPG

 

IMG_0840.JPG

 

IMG_0847.JPG

 

IMG_0850.JPG

 

학생들이 봉화로 복귀한 후..

 

복귀.. 그 후....

 

그 후..

 

40년만의 폭설과 한파가 이어져 정원의 새로운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조마조마해 가며 지켜보던 중..

 

깜짝 놀란 건 눈이 녹자 꽃이 피더라는 거였죠!

 

모두가 살아난 것 같지는 않지만..

 

앞으로 주 1회는 관찰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2월 초까지만 해도 엄청난 눈과 한파로 눈이 휘둥그레지고, 설마 곧! 이 곧!곧!으로 지연되었는데,

구정 명절을 지나고  우수도 지나니 이제 조금씩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2월초까지 이렇게 눈이 펑펑와 화단이 눈에 덮혀있었지요.  

 

IMG_3694.JPG

 

입구의 화단부터 살펴봅니다.

 

IMG_4064.JPG

 

입구의 화단에는황매화, 꽃무릇, 자엽클로버, 수선화를 심어두었습니다.

 

IMG_4072.JPG

 

봄이 되니 새순들이 올라오는데. 파릇파릇 새순 중에는 작년에 심어져 있던 파인애플민트가 함께 올라오고 있네요.

뿌리가 완전제거 되지 않았거나 씨앗들이 떨어져 새순이 올라오고 있어. 심어 둔 종류외의 것들은 뽑아보았습니다.

 

아래의 새순은 수선화입니다.

 

IMG_4066.JPG

 

겨우내 저렇게 누워있는 난초같은 이 친구는 꽃무릇일까요?

꽃무릇은 가을에 꽃이 피는 상사화의 한종류로 가을에 잎이 피어 겨우 내내 푸르름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너무 추운곳에선 노지 월동이 어려우나 영하 10정도는 전혀 동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는데.. 눈이 덮였다 녹았다 한 올 겨울도 무사히 잘 난 것 같습니다.

해마다 번식해갈 꽃무릇을 기대하여 봅니다.

 

IMG_4069.JPG

 

그리고 아래는 자엽클로버입니다.^^

 

IMG_4071.JPG

 

갤러리 마당의 둥근 화단에는 어떤 식물들이 심어져 있을까요?
 

 

IMG_4082.JPG

 

목수국, 무스카라, 샤프란, 아주가, 수선화, 꽃잔디, 꽃무릇등이 싶어져 있네요.^^
 

IMG_4084.JPG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새순도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MG_4085.JPG

 

세손가락의 화단 중 1

 

IMG_4086.JPG

 

꽃잔디, 하설초, 국화, 무스카리, 외성에키네시아, 루피너스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모르는 이름도 있고. ㅋ 조금씩 조금씩 모습을 더 드러내면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IMG_4088.JPG

 

여기 자엽클로버.

IMG_4090.JPG

 

수선화가 이렇게 피어났네요.^^
 

IMG_4096.JPG

 

 

여긴 수국, 미니장미, 꽃무릇, 톱풀퐁퐁, 휴케라, 튤립이 있는 화단입니다.
 

IMG_4098.JPG

 

튤립이 꽃봉오리가 곧 터질 것 같아요.^^
 

IMG_4100.JPG

 

그리고 또 작은 화단에는 

 

IMG_4104.JPG

 

IMG_4106.JPG

 

패랭이와 무스카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IMG_4109.JPG

 

한겨울이 막 지나는 즈음 벌써 이렇게 꽃을 피워도 되는 걸까요?
 

IMG_4110.JPG

 

세손가락 중 2

 

IMG_4111.JPG

 

IMG_4113.JPG

 

IMG_4114.JPG

 

IMG_4115.JPG

 

IMG_4116.JPG

 

IMG_4120.JPG

 

IMG_4122.JPG

 

IMG_4123.JPG

 

다 좋은데..

이거.. 작년에 심었다가 뽑아낸 애플민트들의 순과 쑥이 뿌리를 타고 번식을 하고 있어.

마음은 바빠지지만..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안돼요. ㅎㅎㅎㅎ

 

IMG_4126.JPG

 

오늘도 갤러리 마당에 한 시간 쑥과 잡초들의 뿌리를 뽑았는데.. 뽑다보니 구멍 숭숭 나있는 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뿌리를 채로 쳐서 걸러 내고 싶어지네요.^^
 

IMG_4128.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인생반전 무농약귤] 반전귤 출시 file 푸른강 2020.11.30 301
공지 드디어 천혜향, 한라봉시즌입니다. 충녕 2020.02.23 409
공지 자유게시판 마음빛그리미 휴관일 안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1 file 충녕 2015.08.02 326
151 자유게시판 잠시 다녀갑니다. 1 한빛 2014.12.24 383
150 자기 칭찬에 대하여 file 푸른강 2016.08.08 102
149 자유게시판 일본어로 궁금해가 뭐야? 로호이 2022.12.29 12
148 자유게시판 일곱번째 향연 "벗"을 만나보세요. file 푸른강 2015.09.02 28
147 자유게시판 일곱번째 향연 "벗" 사진으로 엿보기. file 충녕 2015.08.27 508
146 자유게시판 이목이 집중되다 - 한결쌤 대박났네 1 푸른강 2014.12.20 892
145 자유게시판 위미4.3성을 다녀오다..... 1 file 오렌지비 2020.10.15 201
144 위미1리 노인복지회관 가정의 달 5월에 촬영사진 file 충녕 2016.06.20 76
143 자유게시판 우연은 인연을 낳고.. file 충녕 2015.08.19 140
142 자유게시판 오늘 갤러리에서 만난 분들...^^ file 충녕 2015.01.10 505
141 자유게시판 옆집 삼춘 하루한번...이상..^___^ file 충녕 2015.02.16 527
140 자유게시판 옆집 삼춘 1 file 충녕 2015.01.24 394
139 영원한 건 사랑인가? 사진인가? 3 file 충녕 2016.12.13 171
138 자유게시판 여름으로 달리는 마음빛그리미 갤러리....방문객 인증샷. 2 file 충녕 2015.05.28 287
137 자유게시판 여덟번째 향연 : 마음에 부는 바람 file 푸른강 2015.10.17 60
136 자유게시판 알립니다. 12월 세번째 향연 "소망들의 춤" file 충녕 2014.12.11 595
135 자유게시판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file 충녕 2015.02.03 349
134 자유게시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음빛그리미..^^ file 충녕 2015.07.10 459
133 자유게시판 아이들을 만난 김계란 로호이 2022.12.29 13
132 스승의 날 - 빅 이벤트 행사 충녕 2016.05.15 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