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수요음악명상 진행을 함께 공유하려합니다.
어제 수요음악명상은 민경희선생님께서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지난 주 참여자 2부부 4분이었는데..
이번주는 참여하신 분들 3부부 6분이셨어요.
저희들 진행자와 서포터즈까지 총 8분이 함께 수요음악명상을 진행하였답니다.
오늘도 스트레칭 명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제일 이뿐 미소를 지어 한분한분께 전달하는 미소릴레이를 진행하였지요.
매우 쑥스럽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지만 즐거이 따라해주셨어요..
그리고 인체의 장기 이미지를 함께 보며.. 각 장기들의 역할과 위치 이미지 색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스스로 최고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내 몸안에서 평생을 성실히 자기의 맡은바 역할에 충실한 장기들에게 감사를 보내는 명상을 하였습니다.
각 장기들을 하나 하나 떠올려주며.. 미소가득한 감사를 담은 마음을 정하는 명상의 시간이었지요.
심장, 간, 폐, 위, 신장..
오늘 또 새로이 참여하신 부부는 우리마을 동장님과 그의 아내분이 도대체 어떤건지 궁금하시다고 오셔서 함께 하였는데요.
언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동장님은 쉰다리 묵으러 왔다가 얼떨결에 함께 하셨지만... 아내를 위해 함께 와주고 함께 스트레칭과 명상에 참여해 주신..
동장님도 참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사진은 오늘 첨 명상프로그램 서포터즈를 도와준 향연이란 친구가 해주었는데.. 좀 흔들렸어요.
그래도 분위기는 그대로 전해지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용. ^___^
명상을 끝내고 간단한 소감과 스스로에게 엽서쓰는 시간이었는데..
오늘하루가 힘드셨다던 강명실님이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시고..
새로오신 동장님과 언니와 함께 두런두런 담소가 이어지며...
엽서는 오늘 못썼네요..ㅋ
거의 50여년을 살며 자신을 위해 자신의 몸속 장기들에 이렇게 감사한 마음 담아 명상을 해보기는 처음이시라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뿌듯하였답니다.
^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