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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내일학교) 


밝은해님 안녕~~

내일학생 공양 및 성장보조식 담당을 한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내일학생 역할 중 가장 힘들고 바쁜 역할일텐데 밝은 얼굴로 묵묵히 해내는 것이 좀 안쓰러우면서도 믿음직했답니다. 

그러고 보니 밝은해님이 화를 내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네요. 


2012년도인가요? 내일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쬐그만했는데 지금은 엄청~ 커졌어요. 

울력수업할 때 요기조기서 잠자고 놀았는데 지금은 성실하고 부지런해져서 그것도 참 신기해요. 

스스로 잘 자라는 밝은해님 새해에는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아래는 2012년도 겨울에 아빠 푸른잔디님과 함께한 사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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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내일학교) 

  • 밝은해 2014.12.12 12:02
    헐ㅋㅋㅋㅋㅋ
  • 지성심 2014.12.12 21:38
    엄마, 아빠 떨어져서 양평전인새싹학교 1학년에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지요..
    어릴때부터 남다르더니.. 역시.. 밝은해님!!!
  • 기쁜빛 2014.12.13 14:16
    밝은해님은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성실하고 또 성실한, 키도 크고 길쭉~~한 멋진 학생이죠! 그러면서도 의사표현을 또렷이 하는 올망똘망한 학생이구요~ 밝은해님 늘 애쓰고, 주변을 알게 모르게 챙기고 밝게 해주는 모습이 참 고마워요!
  • 산호수 2014.12.13 14:49
    세상에 마상에
  • 충녕 2014.12.15 09:37
    ㅋㅋㅋ 밝은해님 예전 골프수업 받으려 봉화에 갔던 게 생각나네요.
    운력이 힘들어 보여서 내일학교를 망설였었던...밝은해님은 어디가고...
    훌쩍 커버렸지만 엄마 아빠에겐 아직 귀염둥이, 재롱둥이 밝은해님이랍니다.~~~~~
  • jgpark2327@naver.com 2014.12.16 15:14
    와. 아래 사진을 보니, 완전히 다른 모습이네요. 푸른잔디님도 못알아보겠는데요.ㅋㅋ.
    정말 밝은해가 폭풍성장했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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