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시린 바람이 두 볼을 쨍쨍히 스치는 겨울...
제현님이 급수시설을 수리하기 위해 계곡 얼음에 곡괭이 질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겨울엔 계사 급수시설에 문제가 생기는 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는데요ㅠㅠ
꽝꽝 얼은 계곡물에 곡괭이질을 하고...
차가운 계곡물에 손을 넣어 급수선을 점검하며
차가움 속에서 뜨거움을 느끼는...
내일학교농장의 선생님들 !!
정말 애 많이 쓰십니다~~
(자기위로 같은 글이에요ㅎㅎ
이제 봄이 왔으니 천국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