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3
[시]
성장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의 것이다.
성장을 한다.
전 보다 더 나은,
현재보다 더 발전된,
새롭게 나아간다.
그렇게 어떠한 성장이든 생명으로서 성장을 해 나간다.
생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우주가 그 생명을 위해 돕는다.
풀 하나가 자라나기 위해서,
닭이 아침을 알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나 라는 존재가 더욱 존엄해지기 위해서
온 우주가 도와 성장을 한다.
그 성장은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온 우주의 성장인 것이다.